매번 지각을 하는 웹툰 작가가 이번에도 또 지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후 6시가 될 때까지 일언반구도 없네요?
이럴 때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요?
1. 무료로 보는 입장에서 욕하는 놈들은 뭐냐? (무조건적인 옹호)
2. 작가도 사정이 있는 거라구요. 비판은 하지 맙시다! (옹호)
3. 에이 언젠가 나오겠지. (중립)
4. 어휴 또 늦냐? (중립)
5. 조회수로 밥 벌어먹는 게 작가인데, 양해라도 올리는 게 예의 아닌가? (비판)
6. 아오 왜 안 올리냐? (무조건적인 비판 -- 비난)
참고로,
확실치는 않으나 네이버 웹툰은
전날 21시 전까지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규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23시 30분 정도에 대다수의 웹툰이 업로드 됩니다. (이 사항은 명백한 사실)
일단, 저는 5번...
직접적인 돈은 지불하지 않더라 해도,
광고의 노출로 수익을 얻는 포털사이트에서 웹툰 작가로 일한다는 것은
간접적인 용역을 취한다고 볼 수가 있는데다가,
애당초 작가와 독자 간의 신뢰 프로세스의 큰 오류가 있다고 보니까요.
늦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이렇다 할 양해문이라도 올리는 게 예의가 아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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