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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
13.03.11 16:03
조회
2,356

아무래도 일반인보다는 아는게 많으실 분들일텐데, 여유있게 골프 라운딩 즐기셨다니...

나름 안심은 됩니다. 너무 걱정들 안하셔도 될듯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311120215038

앞서 지난 9일과 10일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군전용 골프장인 태릉골프장에서는 '○○육○○○'과 '○○국○○○'의 번호판을 단 중형차량(K5, 그랜저, 토스카) 및 11인승 차량(로디우스)이 대거 들어와 이들이 골프를 즐겼다고 매일경제가 11일자에 보도했다. '육'은 육군을 뜻하며 2000cc 승용차는 준장에 지급되는 차량이며, '국'은 국방부 소속 관용차로 국방부 고위관계자의 차량을 나타낸다.

매경은 골프장 등록 명단을 확인한 결과 이날(9일) 태릉 골프장을 찾은 인원 약 300명, 75개팀 가운데 60팀 이상은 현역 군인들이 예약한 것(주말에 예비역 예약비율은 10% 이내로 제한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newsview?newsid=20130311130906478

이에 대해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주말 골프를 공식적으로 금지하지는 않았다"며 "현재 상황을 감안해서 주요 직위자들은 스스로 골프 약속을 취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주요 직위자들은 위기관리 T/F나 초기대응반, 여단급 이상 지휘관들"이라며 "이들은 한 시간 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위치하라고 지난주에 지시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국에 군 골프장이 더 있는 것으로 미뤄 지난 주말 골프장을 출입한 현역 군인들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11 16:05
    No. 1

    이들이 이렇게 쇼맨십을 펼침으로써 민심은 안정을 되찾...
    을까요 아니면 그냥 놀고 싶었던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대설
    작성일
    13.03.11 16:58
    No. 2

    어디에 있더라도 즉각 연락할수 있고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그에 대응할수 있는 체계가 되어있다면 별 문제가 없지만 우리나라 군대에서 그걸 기대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비야사
    작성일
    13.03.11 18:34
    No. 3

    안보의식과 경각심은 국민들과 일반 사병들만 갖고 있으면 되죠. 어르신들은 여생을 즐기셔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구름돌멩이
    작성일
    13.03.11 21:59
    No. 4

    사령부에 있는 군인친구가 휴가나와서 만났는데 언론에서 떠들어서 심각해 보이는거지 그 정도 도발이야 항상 있던거ㅋ이러고 별로 걱정 안하드라고요ㅎㅎ 일단 군인을 휴가 보내주는 상황이니까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12 07:00
    No. 5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전부가 아닙니다
    장성이 위급 상황이라 하더라고 정해진 휴일과 휴식을 보장되 있어요
    다만 그런 것들이 외부에는 여유나 어떠한 말로 표현 되어서 과장되는 것이 안타까워요

    실제 군 장병들도 전시에 전공을 세웠거나 전투피로가 막중할때는 휴가나 휴식을 주기도 합니다

    군인도 사람이기에 항시 24시간 풀타임으로 (365일 내내)근무 할수 없다는 것을 참조해서 휴식을 즐기는 것 가지고 따지기에는 무언가 아닌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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