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드래곤볼은 단순 판매량만 봐도 이미 시대에 영향을 줘버렸습니다.
그 내용을 때려치고 판매량 만으로도 명작 반열에 올려놓을 수밖에 없군요.
단순 판매량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이리저리 고민해봤는데...
그 파급력을 무시하는게 불가능하네요...
하지만 달조는 아니라고 봅니다.
달조가 드래곤볼만큼 팔리면 명작이라고 인정하겠습니다.
당장에 감상란에서 저 글의 댓글만 봐도 달조 명작vs명작 아니다가 반반입니다.
대중, 혹은 의견을 피력하는 소수에게도 전부 인정 받지 못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
달조가 많이 팔렸다고 명작이라 하시는데,
39권짜리가 40만부 정도 팔렸답니다.
권당 1만부... 라는 소리입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라는 희대의 XX소설을 볼까요?
2권짜리가 출판 1년도 안 되어서 전 세계적으로 2천만부 이상 팔렸습니다.
근데 그 내용 보시면 아시겠지만...
판매량과 명작은 관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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