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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 가을날
작성
13.01.20 03:23
조회
2,846

 

우리나라 일자리 정말 많습니다.

근데 사상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렇습니다. 눈높이를 낮추라고 말들 합니다.

일자리 많다고.

 

꿈을 포기하고 시간과 최소한의 돈을 교환하기 위한 노동을 강요합니다.

 

‘요즘 젊은것들은 정신상태가 썪었어. 힘든일은 하려고 하질 않아.’

‘적게 일하면서 많은 돈을 바라고. 주 5일제가 아니면 볼려고도 안하지.’

 

맞는말일까요?

 

2류 이하의 중소기업이나 공장의 사장님들의 기준으로

정신상태가 매우 온전하고 건강한

자신의 20대와 30대를 공장에서 하루 12시간 이상 주 6일제로 희생한

 

내 인생의 시간을 돈으로 맞교환한 그런 인생을 살다가 끝내 몸져 누워

아무런 일도 할 수 없는 40대 후반이 되어버렸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업무 강도와 쥐꼬리만한 월급.

 

이젠 20대의 패기와 열정으로 그 힘든일을 할려고 해도 지난 20년간 녹슬어 고장나 버린 허리는 움직여 주질 않습니다.

 

지금의 백수들 취업이 잘 안되는 취준생들.

눈을 낮춰라는 말은 여러분을 위한 조언이나 격언이 아니라

 

‘눈높이를 낮추고 미래없는 비참한 직업을 감사히 수용하라.’ 는 말과 다름없습니다

 

저 흔해 빠진 중소기업의 사장들이나 자기 잇속을 챙겨먹으려 욕심부리는

아저씨들이 눈이 벌게서 한사람의 시간을 앗아가려는 가식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일자리가 이렇게 많은데 왜 취업률이 안좋은가?

똑똑해져서 그렇겟죠. 요즘 젊은애들이 얼마나 똑똑 합니까

국민의 75% 이상이 대학생인 나라 아닙니까.

 

옛날처럼 인생 꿈 다 포기해 가면서 희생할만한 바보같은 세대는 이미 끝난거라고

봐도 됩니다. 근데도 아직 사장들은 강요하죠. 옛날 어르신들은 이러이러 햇는데

요즘것들은 정신상태가 썪었다고.

돈을 못버니까 그런겁니다. 그 옛날의 어르신들의 꿈과 시간을 송두리째

밟고 올라 모든걸 다 누려낸 자들이 지금은 뜻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꿈을 찾고 인생을 포기 하지 않는 젊은이들로 인해.

 

돈을 벌 수 없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말들이 나오는 겁니다.

 

10년 아직 부모있는 시기의 도움을 받아 20년 30년후 잘먹고 잘사는 인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공부는 늦어도 좋습니다. 해야합니다.

 

물론 정말 상황이 안좋은 공장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정말 간절히 인력을 원하는 곳도 많을 것이구요.

 

그럼 이렇게 해 보십시오. 공장의 비젼을 사장 본인 스스로가 믿고 있다면 그 신념을 바탕으로 직원을 인격적으로 대하며 월급도 올려주고 주5일제로만 해보십시오

오나 안오나 장담하는데 일할 사람 넘칠 겁니다.

 

지금 시대는 바보들의 시대가 아닙니다.

 

최소한의 노력도 하려고 하지 않고

외제차 몰고 다니면서 돈벌생각밖에 없는 대가리에 일할 사람이 없어 인력난이라느니 개소리는 하는걸 보면 아직 배가 덜 고팟구나 라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3.01.20 03:28
    No. 1

    월급 짠거는 이해 가는데 바쁠때는 야근 굴리는 건 그렇다 치고 그시기 지나면 거의 노는 수준인게 뻔한데도 휴가 하나 안준느게 병진 같더군요. 사원들 거의 나와서 놀게 만드는 수준인 뻔히 알면서도요......

    생각만 깨면 최소한 휴일 제대로 굴려주는 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머리 굳어진 사장들은 아침에 나와서 출근 도장만 찍고 지들은 사장실에서 졸아도 사원들은 꼭 할일없이 인터넷 질이나 하게 만들더라구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13.01.20 03:36
    No. 2

    제가 자주 가는 다른 사이트에 이 글을 퍼가고 싶습니다.

    만약 원치 않는다면 쪽지나 댓글 남겨 주신다면 삭제하겠습니다.

    표현은 과격해 보이지만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1.20 03:41
    No. 3

    맞는 말씀이십니다.
    게다가 낮춰도 안 됩니다.... 하고 있는데 통 어렵네요.
    도대체 무슨 중소기업이 토익 고득점자를 필요로 하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사무직이어서 그런가 -_-;
    그러면 그럴 만한 대우를 좀 해주든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01.20 05:15
    No. 4

    힘들다면 낮출수밖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一指禪
    작성일
    13.01.20 06:25
    No. 5

    결국 자본주의와 자유경쟁 하에서는 부가가치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고부가가치의 획득이 관건이니까요. 국가가 대기업을 미는 것은 괜찮고 개인이 고부가가치 획득에 매달리는 것을 나쁘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옛날에는 다들 가난했기 때문에 주어진 일에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지요. 하지만 지금은 일을 전혀 안해도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진 것입니다.
    과거와 다른 환경을 만들어놓고 과거와 같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고 타박하는 것은 세상의 흐름을 무시하고 자기 유리한대로 말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거 수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예전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그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앞으로 인구가 줄면 경쟁력이 얼마가 줄고... 그러면서 말이지요.
    사람이 부족하면 인건비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싼 인력을 수입하겠다는 식입니다.(시장과 자유경쟁을 그렇게 강조하면서 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시장원리를 무시하는 걸까요?)
    하지만 미국의 경우 멕시코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고 나중에 대마초를 마약으로 지정하면서 멕시코인들을 대거 쫓아낸 전력이 있습니다. 받아들여서 싼값에 이용해 먹을 때는 좋지만 나중에는 결국 그게 각종 문제들을 가져오니까요. 형제간에도 싸우는데 인종과 종교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잘 엮이겠습니까?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이라는 대단히 좋은 조건을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로마의 붕괴는 건전한 자영농들의 몰락 때문이라고 하는데 국가의 영락은 건전한 중산층의 몰락 때문일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01.20 07:15
    No. 6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자식들도 눈 낮춰 보라고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니그라토o
    작성일
    13.01.20 07:22
    No. 7

    퍼갔습니다. 말씀 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테사
    작성일
    13.01.20 07:29
    No. 8

    씁쓸하지만, 이렇게 공감이 절로 되네요. 부모가 자식들 스팩 만들어줄려고 발버둥 치는 것도 열심히 사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못살 걸 알기 때문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3.01.20 10:43
    No. 9

    딱 그소리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되요. 니 자식 대학 4년 보내놓고 자식놈이 최저시급수준 연봉에 복지도 없고 미래도 없는 직장 눈낮춰서 들어간다하면 좋다구나 하겠냐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3.01.20 12:54
    No. 10

    취업은 정말 눈높이를 낮추면 된다고 봅니다. 단, 노측이 아닌 사측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반짝빛
    작성일
    13.01.20 13:05
    No. 11

    여러 말들이 많네요.
    경쟁에서 밀려났으면 낮추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3.01.20 17:25
    No. 12

    경쟁에 밀려나면 착취되고 하등 시민으로 취급받아도 괜찮다는 말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관조하는자
    작성일
    13.01.20 13:22
    No. 13

    75% 대학이 제대로 된 사회도 아니죠. 그중 진정한 대학은 얼마나 될 것이며 수준미달의 졸업자도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관조하는자
    작성일
    13.01.20 13:26
    No. 14

    대기업 일자리는 한정 되어 있고 소위 말하는 고급 일자리는 한정 되어 있으며 청년백수가 넘쳐나는 이유죠. 그렇지만 글쓴이 분의 내용이 틀린것도 아닌것이 비극이죠. 중.소기업 일자리의 품질을 올려야 한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20 14:03
    No. 15

    개천에서 용나는 시대는 옛날에 지나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3.01.20 15:27
    No. 16

    눈높이가 높은건 사실이지요. 20대에 외제차와 강남에 아파트 한채 없으면 찌질하게 보니까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고용의 80%가 중소기업에서 나옵니다.그러나 국내기업 매출의 80%를 대기업이 차지하고 있지요. 남은 이익의 20%를 80%가 나눠먹는 상황입니다. 누가봐도 비정상이지요.

    게다가 대기업은 우월적 지위로 하청업체 쥐어짜고 횡포를 부립니다. 가격 후려치고.. 더럽고 치사해도 대기업 사원에게 허리가 부러져라 굽혀야하는게 현실입니다. 당연히 그들은 거만해지지요.

    불과 얼마전 까지만 해도 약자인 중소기업이 신기술은 개발하면 소송을 걸거나 대금은 안주는식으로 사업을 방해 내지는 망하게 한뒤 기술을 헐값에 사들이고 인재를 키우면 강탈해 갑니다.

    박봉에 업무강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중소기업이 대다수인데, 그 어떤 노력으로도 이 상태를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게 이 경제구조입니다. 그런 곳에 누가 인생을 걸고 도전하겠습니까?

    -----
    도리어 비스마르크가 복지제도를 마련한 것처럼.. 타국의 공산주의나 사회주의가 망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까지는 안되었을 텐데.. 자유시장의 원리에 따라 이런 부조리에도 정부가 손대는건 지극히 혐오하는게 자본주의 체제하의 보수주의자들이죠.
    제빵사가 빵을 만드는건 착하기 때문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욕심 때문이라죠. 자본의 속성이 그러한데 시장의 자정능력에 환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데로 냅두면 당연히 언젠가는 경제규모는 커지겠지요.
    각각의 경제 주체는 스스로 전체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들이 사익에만 몰두하는 가운데 공익이 달성되도록 하는게 지향해야할 정부의 목표입니다. 생각보다 자본은 정의롭지 않습니다. 헌데도 현실에 순응하라고 합니다. 억지를 부려서라도 당당히 정부에게 요구해야 합니다. 의무를 다하지 않고, 상황을 이렇게 만들고, 알아도 고치지 않는, 너에게 우리는 레볼루션이다.. 라는 사고방식이 통하는 세상이어야 제대로된 세상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3.01.20 16:37
    No. 17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엉터리같은 중소기업 구조에서도 이들이 대기업의 횡포에서 못벗어나는 이유는 다른 거 없습니다. 사장이 우선 개객기가 많아요. 지들은 누릴거 대기업 사장과 똑같이 누릴려고 하면서 직원들만 작살나게 하니 어떤 직원이 애사심을 가지고 일을 합니까?
    인재 빼앗기는 것은 물론 대기업의 문제도 있지만 중소기업 자체의 문제도 있습니다. 인재랍시고 제대로 대우해주려고 하고 직원들을 아껴주면 최소한 그들이 대기업으로 휙 하고 자리 옮기지는 않겠지요. 그리고 대기업들을 제외하고 중소기업끼리 연합하여 서로 연대했다면 대기업으로부터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 정책을 명박 정부 이전에 시행해왔으니깐요. 근데 그러한 정책을 제대로 쓰지 않고 지들 배불리는데만 쓴 중소기업 사장들이 바로 스스로의 목을 조인 것입니다.
    이제는요? 더이상 중소기업은 대기업을 벗어날 기회를 가지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전보다 더욱 종속적이게 되었고, 국가 정부도 더이상 중소기업을 편들어주지 않을테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3.01.20 20:35
    No. 18

    이 나라의 창조적인 기업가 정신은 꺽인지 오래죠. 요새 사회적 기업이 대두되는데 좀 나으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20 16:56
    No. 19

    아버지: 쯧쯧쯧, 요즘 20대들은 눈만 높아서..... 취직할 곳은 넘치는데!
    아들: 아버지, 저도 눈 높이를 낮춰서 취직에 성공했습니다.
    아버지: 오, 드디어 우리아들도 취직을! 그래 어디에 취직했니?
    아들: 요앞에 짱깨집 배알 정직원으로 취직했습니다!
    아버지: 넌 이제 부터 내 아들이 아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돌아옴
    작성일
    13.01.20 18:13
    No. 20

    양방향이죠.
    눈도 낮춰야 되고, 대우도 좀 해줘야 되고...
    일단 대기업-중소기업 하청문화 개선부터 그리고 대학수도 좀 줄이고...
    손 볼 곳 많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고개길
    작성일
    13.01.20 21:16
    No. 21

    ㅎㅎ 우리나라에선 불가능일듯. 이미 대기업중심의 사회인데... 바꿀려면 대통령부터 바뀌어야 하는데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3.01.21 11:44
    No. 22

    대기업이 일단 중소기업한테 관대해지지 않는한 무립니다. 저 소기업 사무직 다니는데 횡포가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이리저리 깍인 돈 받아 월급 주고나면 남는 돈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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