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하나가 곧게 자라줘서 별아픈거없이 쑥하고
뽑은지 1년,
어느새 왼쪽위에 사랑니가 누워서 나네요..망했어요.
뽀개야할거같은데
잘하는데 소개좀..해주세요.
경기 남양주시 사는데 주변지역이면 좋겠지만
서울까지 갈 의향도 있어요.
ps. 곧게자란건 얼마안주고 뽑았는데 누운건 더 비싸려나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사랑니 하나가 곧게 자라줘서 별아픈거없이 쑥하고
뽑은지 1년,
어느새 왼쪽위에 사랑니가 누워서 나네요..망했어요.
뽀개야할거같은데
잘하는데 소개좀..해주세요.
경기 남양주시 사는데 주변지역이면 좋겠지만
서울까지 갈 의향도 있어요.
ps. 곧게자란건 얼마안주고 뽑았는데 누운건 더 비싸려나요.
저 같은 경우는 옆으로 자라서, 아예 어금니 옆을 파고든 상태였던데다, 뿌리까지 깊었기 때문에, 오른쪽 아랫니(윗니까지 같이 뽑았습니다.) 뽑는데만 40분(아예 이를 부숴서 하나하나 잡아 뜯더군요;;;)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마취가 한 번 풀리더군요;;;;
마취 때는 아프지 않은데, 풀릴 때는 좀 아팠습니다. 그래도 아주 아프다거나 하는건 아니고, 그냥 욱신거린다는 느낌정도구요 ㅇ_ㅇ;;
돈은, 대학병원이었던데다, 2주의 간격을 두고, 오른쪽 두개, 왼쪽 두개 뽑아서 한 이십만원 돈이 들어갔네요;; 진료비, 치료비, 예약접수비, 등 대학병원이라 그런지 갖가지 명목으로 돈을 뽑아가더라는;;;
경희대치대로 가세요. 사랑니 발치는 아주 잘해요.
진짜 저도 누워 난 사랑니 때문에 어금니까지 썩어서 뽑게 되었는데 다 박살내서 뽑아도 생각보다 안아프게 뽑아주더라구요. 소리가 대박 무서울 뿐..
근데 생살을 찢고 이빨을 깨서 꺼내는 거라서 마취 풀리고 난 다음에는 고통이 아까 안왔던 고통까지 같이 오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나 부드러운 부분과 잇몸이 연결된 부분에서 생살이 찢기고 침이 지속적으로 고이는 자리라서 더 쓰라리고 아파요. 재수없음 한 이틀은 음식도 제대로 씹어 못삼켜요. 진짜 혀가 살짝 다아도 사방에 악지르면서 뭔가를 두드려 깨버리고 싶은 욕구가 불타오르게 만들어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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