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몇몇 무협소설중에 전음 조절을 못해서

소리가 엄청 크게 상대방한테 간다거나 해서 전음 받은 상대가 휘청거린다거나 얼굴을 찌뿌린다거나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걸 보다가 생각했던건데 그러면 아예 소리를 엄청나게 크게 해서 싸우는 도중 사용한다거나 이걸 아예 음공으로 사용해서 고막을 터뜨려버린다거나 하는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음..예전에 전음으로 상대 공격하는 소설을 본것 같은 느낌이 갑자기 드는데...

[좌공]

삼국지.. 장비가 장판교에서 호통성으로 조조군을 물리쳤다죠?

[중고독자]

전음을 이런저런 방법으로 소설에서 사용하던거 많던데요 ^^

[별가別歌]

예, 고무판 시절 완결난 글 중에 비슷한 게 있었죠. 전음으로 암살을 하는, 고무판을 무기로 쓰는 악당이 등장하는 추리무협이었는데 이젠 제목이 기억나질 않네요.

[용세곤]

어라 전... 한 번도 못 본,..

[슈크림빵이]

그렇죠.. 전음은 정말 최고의 암살 스킬 및 공격 스킬임..
그것도 받는 사람의 의사는 무시 하는게 거의 대부분의 설정이니..

[sard]

푸스 로 다!

[유니셀프]

전음 조절 못해서 듣는 사람 고생했던 내용이 아마 궁귀검신에서 나왔죠? 거기서 주인공이 '오 이거 쓸만한데?' 라고 했었죠. 그 때 뭔가 말했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결론은 음공을 배우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