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돋이를 가려고 했는데 근무 때문에 못갔습니다. 이곳 해돋이 보려고 전국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온다는데, 정작 여기서 일하고 있는 저는 해돋이를 못 보러 갔다는 게 참 씁쓸합니다.
그래도 뭐 안 올 것만 같던 2013년이 왔다는 사실에 위안을 가져야겠죠.
...선임들은 2014년만큼은 절대 오지 않는다며 제 앞에서 펄펄 뛰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문피즌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랄게요.
저도 하는 일 잘 이루어서 멋있게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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