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음악들으면서 만화보면서 치고있는데 재미남. 21만원짜리 에버라스트 정품샌드백이래요 근데 뭔가 이상한게 치면칠수록 모래가 나오고 물통에있는 물이 부글부글나와요 물대신 모래를 넣을까..
진짜 샌드백은 치면 죽습니다. 아파서. ㅋㅋㅋㅋ 결국 뭐 든 잘 넣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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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백 안에 모래 없으요.
잘쳐야죠 @.@; 전 못치는 타입. 잘못치면 샌드백으로도 나갈건 나가죠 ; . ;
샌드백안에 모래비슷한 플라스틱알갱이 같은게 들어있어요 ㅋㅋ 그리고 글러브를끼고때려서 안아픔. 스탱딩샌드백이라서 통에 물이나 모래를넣어야하는데 모래는 구하기어려워서 패스 결국물을넣었지요
진짜 모래가 들어 있는 샌드백을 이틀에 한 번씩 두들기고 있습니다. 땀을 줄줄 흘리고 손목이 시큰거리고 가끔 되돌아오는 샌드백한테 맞을 때도 있지만 굉장히 기분이 좋지요
어린 시절 샌드백이란 말 그대로 모래가 들어 있다고 생각해서 샌드백을 구입한 직후에 모래를 퍼담았었네요. 제 키만한 샌드백에 모래 채우느라 죽을 뻔했었는데 그게 전부가 안었어요.;; 중딩때 그걸 처음 쳤는데, 하마터면 뼈 부러질뻔.... ㅡ,.ㅡ;; 몇 년 치니까 적응은 되었지만, 늘 주먹에 피멍이... ㅠㅠ
보통은 보루라고 천쪼가리를 잔뜩 집어 넣지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단단해져서 밴디지를 하지 않고 치면 손목이 아작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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