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잡한 마음에 들어왔다가 여러개의 글들(대학,취업 등등..)보고 멘붕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배워보고 싶은 학과는.... 전망도 별로이고, 취직하기도 굉장히 어려워서 말이죠. 그냥 막연히 좋아하는 과여서요.(심리학과)
그렇다고 다른 과를 가자니... 쩝;;;
솔직히 말하면 회사에 취직하면 무슨일 하는지를 모르겠으니 말이죠.
a라는 직업, b라는 직업은 무슨일을 하는건지, 알고보니 c라는 직업 d 라는 직업도 있고...... 다들 연봉이니, 근무환경이니 이런것만 얘기하지 실제로 무슨일을 하는지 알아야 뭘 선택하고 자시고 할텐데 말이죠.
편입으로 대학입학, 학과를 정해야 하는 입장에서 꿈이 없다는것이 참 착잡하네요. 물론 지금은 이런거 생각하기 보다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지만 어째 목표가 없다보니 의욕이 안생기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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