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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2.09.13 12:29
조회
1,314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더 이상

내놓기 힘들다는 것이 아이폰5에서 드러났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가 나온다고

해도 지금보다는 기대감이 훨씬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봐야 할 것이고...

아이폰을 기다리는 것 보다는 차라리 앞서 나온

더 좋은 스마트폰을 사는 것이 좋다는 그런 심리가

생길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아이폰의 멋지고 간결한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적절한 조화, 좋은 앱 등등을 따지면

아직도 애플은 경쟁력이 있음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아이폰5에서 애플의

혁신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비교해서

두드러지는 것이 없다는 확신하게 만들었다는

애플로서는 악재입니다.

솔직히 스마트폰에서 혁신을 이루는 것은 더욱 더

힘들어지는 것은 사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건 애플만의 문제도 아니고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일 것으로 봅니다.

아이폰5로 인해서 애플이 한계를 드러낸 것은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 애플과 삼성이 합작을 해서 스마트폰을

만들어내는 일이 일어나면 좋겠네요.

그런 일은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가 더이상 경쟁력이 없어서

팔리지 않을 때가 아니고는 있을 수 없겠지요.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13 13:00
    No.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13 13:08
    No. 2

    제생각엔 애플이 칼을 갈고 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 회사인데, 이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조잡한 것들이 나온다면 뭔가 속으로 준비를 하고있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13 13:14
    No. 3

    삼성도 똑똑한 사람은 많죠.

    명색이 천재 위주의 회사 운영을 지향하는 삼성인데요.
    ...그 천재들 생각하는 게 제3자 입장에선 유치해 보인다는 게 함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네오그랑존
    작성일
    12.09.13 13:41
    No. 4

    그 천재들이 삼성에서는 말단이나 시키는 일만 해야하는 평사원이라는게 핵심이죠. 사장이나 이사같은 회사 결정 내리는 자들이 더 이상 천재가 아니라는 것이죠. 사장이나 이사 같은 위치에 오르려면 인간 관계 같은 것에 더 치중 해야하니 천재성이 마르고 닳았겠죠.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천재들은 외국 천재들에 비해 창의성이 없습니다. 수동적인 교육만 받앗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꿈을꾸다
    작성일
    12.09.13 14:19
    No. 5

    아직 나오지도 않고 시장 반응도 모르는데 마치 나만 아는 사실인냥 글을 싸질러놨네요. 옴레기 이후에 갤럭시s를 삼성에서 내놨을 때 누가 이렇게 성공할 줄 알았습니까? 갤레기 삼성 욕만했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2.09.13 14:32
    No. 6

    아이폰5가 기존의 스마트폰업체의 제품에 비해서
    확실히 많이 팔리기는 하겠지요.
    디자인도 다른 업체에 비해서 매우 좋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간의 적절한 조화라든지
    앱등의 서비스에서 장점이 있지요.
    제가 말하는 것은 단순히 많이 팔리는 것을 떠나서
    혁신성의 대명사 아이폰이라는 것이
    더이상 성립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악재라는 겁니다.
    이런 혁신성이 떨어지게 되면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장 많이 팔리는 것은 기정 사실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2.09.13 14:54
    No. 7

    長江後浪催前浪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2.09.13 15:25
    No. 8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시는 느낌이... 솔직히 기기 자체도 현존 최고 수준이죠. 뭐 혁신이야 언제까지 혁신이 계속될 수 있을까요? 아이폰은 우리나라에 스마트폰의 시작을 연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죠. 그리고 아무리 봐도 다른 삼성 제품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우위인 건 여전함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9.13 16:08
    No. 9

    갤3에 비해 아이폰5가 압도적으로 우위인게 무엇인지 궁금하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2.09.13 16:46
    No. 10

    만신님 // 최하 1년 동안 유지되는 가격(이번 갤스3의 소위 대폭락시대를 보면 명확하죠. 소비자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안드로이드 진영과 다른 최적화, 퍼포먼스, 아이클라우드에 의한 통합 관리 시스템, 몇 달도 안되서 신형 기기가 나오면 버려지는 갤스 시리즈와 달리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사후 관리, 페이스타임에 의한 우수한 wifi기반 무료통화 시스템, 등등등.... 아이폰도 물론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갤스나 다른 안드로이드 진영에 비해서 아직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건 분명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2.09.13 17:25
    No. 11

    다분히 아이뻐 위주로 쓰셨네요. 물론 발적화라는 건 인정하지만 최적화 씹어먹을 압도적인 하드웨어, 물리적인 AS또한 리퍼나 해주는 애플보단 훨신 낫구요. 무료통화라,,, 그건 안드로이드 어플중에도 차고 넘치고, 퍼포먼스라.. 뭐 4인치도 안되는 액정이 어필이 될 지는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탈퇴계정]
    작성일
    12.09.13 17:27
    No. 12

    황신이구요. 삼성 최적화가 이제 애플한테 그닥 밀린다고 말 못하겠던데요;; 뭐 퍼포먼스야 말할것도 없고. 그리고 삼성이 갤시리즈에 대한 사후 관리는 훌륭합니다. 갤s가 아직도 업데이트 되거든요. 헬지나 팬택이 문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성공(星空)
    작성일
    12.09.13 19:33
    No. 13

    가격방어 잘 되는것도 꼭 장점이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그만큼 비싸게 아이폰을 샀다는거니... 비싸게 샀으니 비싸게 파는 것은 당연...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좋을지 몰라도... 그만큼 믾이 남긴다는 뜻이니...
    저희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기기 선택하면 되는거죠.
    갠적으로 아이폰의 가격이 진입장벽을 높힌다고 봅니다...
    그러니 저러니 해도 이번 갤3 17만원 사태는 진짜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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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9.13 21:59
    No. 14

    압도적인 장점이 하나 남았죠.
    출시된 나라에선 아이폰 = 아이폰 이라는점.
    지역별로 사양이 바뀌지 않는다는건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2.09.13 22:46
    No. 15

    그놈의 혁신 혁신. 참 답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스마트 폰이라는 시장을 열었다는게 혁신이라면 그 이후는 혁신따윈 없었죠. 3gs에서 4로 넘어오면서 레티나 디스플레이. 4에서 4S로 넘어오면서 Siri. 4S에서 5로 넘어오면서는 디스플레이의 크기 및 iSight.

    5도 충분히 기대를 만족했습니다. 4S에서 가장 불만사항이었던 카메라를 확실하게 개선했으니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오해하고 있는 게 있는데, 5의 테마는 바로 휴대성입니다. 경량화, 박판화. 저 정도의 스마트 폰이 저 정도의 두께와 저 정도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는 게 대단한거죠. 막상 제품이 나와서 손에 들어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올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12.09.13 22:47
    No. 16

    설마 국내 기사들만 보고 '아이폰이 대중의 기대를 저버렸다' 라고 말하는 건 아니리라 믿습니다...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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