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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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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자전거타기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
12.09.13 13:55
조회
941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255084

자전거 정말무섭군요

레스포라면 우리나라제품으로는 가장 유명한

삼천리자전거 아닌가요?

예전에 사촌형 친구도  자전거타는 사람이

박아서 앞니 5개 부러졌던데...

정말 위험하네요

그당시 자전거 타고 사람 친 여자는 쓰러진 사이

줄행랑쳤다더라구요...

치료비 1000만원정도 들었다고 들었어요...

자전거 근처에오면 도망가고 타지도 말아야겠어요

안탄지 10년은 넘은 거 같은데

얼마전에 동생이 같이 자전거 사서 타자고 하던데

말려야겠네요


Comment ' 11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9.13 14:22
    No. 1

    ㅎㄷㄷ. 뺑소니 치다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9.13 14:46
    No. 2

    제 생각에도 이건 고객 부주의 인데요? 크게 잡아도 대리점에서 주의를 안 준걸로 해야지 자전거 제조사를 상대로 뭐라고 하는건 매우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저 자전거는 저런 목적으로 만들어진거자나요.

    그걸 제대로 모르고 샀으면 이건 이걸 판 판매자랑 잘못산 고객의 탓이지. 왜 제조사 탓을 하나요.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2.09.13 14:48
    No. 3

    분리형자전거네요. 접이식 자전거나 저런 자전거들은 항상 타기전에 점검을 해줘야되죠. 그래서 전 아예 저런쪽 자전거로는 눈길자체를 안둔다는...
    그런데 그렇다고 자전거가 위험하다고 하기에는.. 길거리에 다니는 자동차들이 몇백배 위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9.13 14:59
    No. 4

    정상적으로 사용도중 분리되었다면 그건 제품문제죠. 가령, 이 핸드폰은 불규칙하게 폭발할수 있습니다라는 경고가 핸드폰에 붙여 있다면 핸드폰 폭발이 제조사에 책임이 없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문제는 분리될수 있게 제조된 자전거가 제대로 사용중인데 분리가 되었는지, 아니면, 실수로 사용자의 조작미스로 분리가 되었는가 하는 점인데, 기사에서는 안 나온것 같습니다.

    경고가 저절로 풀릴수 있으니 타기전에 확인하세요란 내용이라면, 그건 있으나 마나한 경고입니다.
    경고가 저절로 풀리지는 않지만, 전에 사용하고 풀어놓은지도 모르니 확인하라는 의미이고, 사용자가 실수로 풀어놓고 탄거라면 사용자의 잘못인겠죠.

    그리고, 사용자의 조작미스라고 해도, 제조사의 책임이 완전히 없어지지느 않습니다. 제품이 조작미스가 나기 쉬운 형태인지도 보고, 그에 따른 책임한계를 정해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9.13 15:07
    No. 5

    분리형 자전거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타다가 분리가 된거랑, 핸드폰 폭발하고는 완전 틀리죠. 핸드폰이 조작 미스했다고 폭발하진 않으니깐요.

    게다가 분리형 자전거는 목적자체가 분리입니다. 애초에 잘 조여주고, 점검은 당연한 제품이라는거죠. 이걸 사용자가 미숙하게 처리해서 어디가 똑 부러진것도 아니고, 그냥 분리되는부분이 분리된거면, 당연히 사용자 잘못이죠. 어떻게 제조사 잘못이 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9.13 15:18
    No. 6

    핸드폰 폭발 설명은 단순히 경고문이 있으면 책임회피가 되지 않는다란 의미로 적은 겁니다. 경고문에 대한것만을 위한 글이죠.
    분리된 부분이 왜 분리된게 제조사잘못이 없다는 생각이 어떻게 들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리된 부분이 분리되지 않는 장치가 있을것 아닙니까? 그게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가 중요하지, 그 중요한 장치가 고장났으면 당연히 사용자가 체크해서 고치지 않았으니 사용자 책임이다라고 까지 할수 있는 글인거죠. 후회는 늦다님의 글은요.
    전 고장이 났다면, 제조사 책임, 고장이 없다면 사용자 책임이런 글이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9.13 15:22
    No. 7

    그리고, 만약 고장이 없더라도 설계상 애초에 타다보면 저절로 고정하는 부위가 헐거워져서 갑자기 분리되는 구조라면, 역시 설계미스로 제조사의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9.13 15:39
    No. 8

    레스포라면 삼천리와 다른 회사일 겁니다.
    자전거는 원래 분리형이라 해야할 것입니다. 자동차나 컴퓨터처럼 부품부품을 볼트 같은걸로 조여둔 것일뿐이죠. 용접해둔 게 아닙니다.
    자전거 전체의 사진이 안나와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분리형자전거인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소비자 과실일 수도 있지만, 제조사에 책임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조사가 억울할 수도 있지만, 다른 사건들을 보면 그래선 안되겠더군요.

    특히 접이식의 경우에도 방지턱을 만나면 고정이 풀리는 경우에 대한 사례를 많이 들어서 추천도 안하고 쓰지도 않고 사려고 하면 말립니다.
    ...그래서 저건 제조사가 나쁜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9.13 15:50
    No. 9

    당연히 제조상 결함으로 발생한 분리라면 제조사 책임이지만, 기사 늬앙스도 그렇고, 그냥 분리형 자전거는 위험하다라는 전제를 깔아두고 사고를 설명하고 있잖습니까? 전형적인 수법이지요. 기사 어디에도 부품의 하자에 대한건 없고, 경고문이 너무 작다라는것만 강조해놨습니다. 다시말해 사용자가 부주의 했다는 반증이지요.
    애초에 자전거 이름 자체도 분리형 자전거고, 어느정도 위험성은 모두가 인지하고 있지만 편리함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판매자가 주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책임을 물을순 있지만, 제조사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일
    12.09.13 15:56
    No. 10

    후회는늦다 님의 9번글은 아주 타당하고 사실 저도 사건전개가 그런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2번글은 아직 모르는 얘기를 너무 확정지어서 얘기하셔서 너무 일방적이지 않냐는 의미에서 드린 글입니다. 단지 편리하다고 다 위험을 감수하는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편리하면서도 안전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왜 보통 그런 제품은 더 비싸기도 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9.14 00:48
    No. 11

    자전거 그냥 안 탈래요(...) 저도 어렸을 적에 자전거 타다가 한번 크게 다친 적이 있는지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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