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부터 듣지 못한 게 안타까울 지경.
2학기에 새로 오신 분인데 전에 하시던 분이 다른 학교 가시면서 오신 분인데...
자연 철학과 인간 철학으로 바뀌는 분기점이 soso. 소크라테스, 소피스트이니까 트로트와 댄스로 바뀌는 분기점에서 나타난 가수가 서태지다 뭐 이런 식으로 하면서
플라톤은 이름이 세 글자고 플.라.톤으로 톤이 다르다고 세 개의 계급으로 나눴다는 걸 기억하라고 하고 'ㅅ'
아리스토텔레스는 야리다가털렸어라면서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철학에 반항했다고 주지주의에서 의지도 강조했다... 이데아는 현상계에 있다 등등.
헬레니즘에서 헬만 기억해서 지옥에서 자기만 이기적으로 챙기게 되니 개인주의라면서
스토아 학파는 스토어. 상점이잖아. 그러니까 가격은 다르지만 소고기도 있고 싼 껌도 있지. 그래서 만민평등 사상. 테이가 팬한테 맞아서 아프지만 공인이니까 이성으로 참아야지. 그래서 이성 강조. 아파테이아 뭐 이런 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말하니까 이상해도 그 선생님이 말씀하신느 거 보면 참 웃기거든요 귀에도 잘 들어오고
전에 있던 선생님이 6시간 정도 하면서 했던 수업 분량을 한 시간만에 복습 정리 해주시는데 그게 다 기억나네요 ㅋㅋ
동양 윤리하고 한국 윤리를 못 들은 게 아쉽습니다.
1학기 때 오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2학기부터라 서양 윤리만 ㅠㅠ
지금 선생님도 아쉽다면서 동양 윤리하고 한국 윤리 가르쳐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고 계시던데 하앍
방학 때 나오라고 해도 나올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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