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째 날에 빛을 만드시고 낮과 밤을 구별하셨다.
-> 이 날에 빅뱅 터트려서 우주 다 만드시고 낮과 밤이 있도록
행성 자전법칙 같은 우주의 법칙을 전부 다 만드신듯?
2. 둘째 날에 하늘을 만드셨다.
-> 오존층을 만들다(오존층때문에 하늘이 파랗게 보이기 때문).
그런데 오존층이 생기려면 식물이 있어서
광합성이 있어야 하지 않나? 공기층이 있어야 하는데?
3. 셋째 날에 땅과 바다와 땅의 온갖 식물도 만드셨다.
-> 오존층보다 식물이 나중에 생기네요. 싱기 싱기
4. 넷째 날에 해와 달과 별을 만드시고 온갖 식물도 만드셨다.
-> 에엑 태양과 달도 없고 별도 없는데 어떻게 낮과 밤이...
이 때는 하나님표 작업등[...]키고 계셨나?
5. 다섯째 날에 하늘의 새와 물 속의 물고기를 만드셨다.
-> 그러합니다. 물고기들과 새들이 우리들 선배임... 물론 단세포 생물에서
진화한 건 창조론에서 부정하는 거 아시죠? 그냥 처음부터 그 모습대로 만드셨음.
6. 어섯째 날에 동물들을 만드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 육지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조류와 육지동물이 뭐가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러합니다. 사실 조류도 땅에서 번식하니까 육지동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공중에서 잠자는 거 아닌데... 일단 동물 분류에 혼란이 오지만 성서에 대하여
태클걸기는 싫고 신의 위업을 인간이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 기독교 입장이므로
기독교신자인 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본따서" 인간을 창조하였다고 되어있는데
인간을 창조하시고 "창조한 모든 생명체를 관리하는" 임무를 맡기십니다.
그리고 그런 말을 하시면서 군대에서 이등병찌꺼기는 사제비누 쓰지마라. 하는 텃세처럼
"다 괜찮은데 선악과 먹으면 죽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차칸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지켜서 창조된 동물들과 에덴동산에서
하하호호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성별이 남자라서 시망... po섹스!wer가 하고
싶어집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본딴게 아담이니 하나님도 남자시겠죠?]
하나님은 같은 남자로서 "차식... 좋은 건 알아가지고..."하고 씨익 웃으시면서
아담이 곤히 자는 사이 아담의 갈비뼈를 쏙 빼서 이브를 만들어 줍니다.
-> 그런데 다른 동물들은 다 멀쩡히 한 쌍을 창조하시곤 왜 관리자급인 아담은
솔로로 만드셨을까요? 여기서 우리는 모태솔로 신성설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 인간은 솔로인 것이 가장 근본적인 신의 뜻이였던 겁니다!
고로 모태솔로인 저는 신성합니다. 존중해줍시다.
7.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 날을 축복하시고 쉬셨다.
-> 사실 이게 재밌는 점인데요 이게 "일요일"이 아니라 "토요일"입니다.
우리가 주말을 뭐라고 하죠? 토요일이라고 하죠?
원래 기독교에서 안식일은 토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로마시대 크게 부흥했던
태양신 종교를 무시하고는 도저히 로마의 정교로 받아들여질 것 같지 않자,
당시 기독교지도자들이 안식일을 일요일로 하자고 합의 합니다. 그 때문에
"너희는 안식일을 신성히여겨 지켜라"라고 했던 토요일을 살짝쿵 일요일로
바꿔서 지금까지 안식일은 일요일! 이라는 전통을 내려오게 하고 있는거죠. ㅇㅇ
때문에 실제로 토요일을 거룩히 지키는 종파도 있고 당연히 이교도[...] 취급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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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다른 동물들은 다 멀쩡히 한 쌍을 창조하시곤 왜 관리자급인 아담은
솔로로 만드셨을까요? 여기서 우리는 모태솔로 신성설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런데 다른 동물들은 다 멀쩡히 한 쌍을 창조하시곤 왜 관리자급인 아담은
솔로로 만드셨을까요? 여기서 우리는 모태솔로 신성설을 알 수 있습니다!
-> 그런데 다른 동물들은 다 멀쩡히 한 쌍을 창조하시곤 왜 관리자급인 아담은
솔로로 만드셨을까요? 여기서 우리는 모태솔로 신성설을 알 수 있습니다!
/* 으악 난 신성하지 않은 사람이군 ㅋㅋ 이제보니 마법사가 아니라 성직자네. 음, 그럼 정담도 마탑이 아니라 성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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