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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
12.08.13 14:36
조회
850

지금의 이종격투기 처럼 무기술로 펜싱,검도,창술 등을 이용한 경기와 룰을 만들고 상용화하면 어떤 형태일까요?

일단 펜싱이나 검도처럼 점수 포인트를 정하고 죽도와 호구등을 개발하면 실현 가능할것도 같은데요? 일본은 검도와 창같은 무기술이 교류하고 대련을 하는것은 몇년전 텔레비전으로 봤습니다. 연예인들이 각국을 돌아 다니며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 였습니다.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8.13 14:51
    No. 1

    이벤트성으로 한두번 한다면 재밌겠지만...정식으로 대회를 여는건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창의 경우에 빠르게 찔러버리면 피하기가 어렵겠고 그나마도 창을 휘둘러 버리면 피할길이 없죠. 봉역시 마찬가지고요. 소설이나 만화와 달리 현실에서 일단 긴무기가 장땡...

    검도와 팬싱이 그나마 그림이 좀 나오긴 하는데...그것도 죽도를 맘먹고 휘둘러버리면 팬싱칼로는 막기 어렵죠. 낭창낭창해서 쉽게 휘어져 버리니까요.

    그런것들을 다 감안해서 형평성 있는 룰을 만들기가 너무 어렵고, 거기다 무기류이기 때문에 부상방지를 위해 여러제약이 생겨야 할것이고, 제약이 생기면 박진감넘치는 대결이 이뤄지기 어려우니...인기를 얻거나 유지하는게 힘들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8.13 15:23
    No. 2

    룰 때문에 어렵습니다. 긴게 유리하기도 하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8.13 15:38
    No. 3

    창이나 봉은 힘 조절이 어렵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힘 조절이 어렵다는건 부상을 부르고요.
    지하격투장(?)이 아니면 실상 어렵다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8.13 16:31
    No. 4

    맨손으로 무기를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에 한없이 가까워집니다. 프로 복서와 거리의 양아치 수준이 아닌 이상은요.
    크라브 마가 같은 걸 익힌 사람이면 굳이 긴 창칼이 아니라 15센치 나이프 한 자루만 쥐어줘도 어지간한 프로 MMA챔피언들도 설설 썰고 다닐 수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8.13 16:41
    No. 5

    총이 가장 강합니다

    는 농담이고, 만약 된다면 핼버드 같이 '애초에 근접에서 킹왕짱이 되고자 나온 무기'같은 물건도 있기 때문에... 베기, 찌르기, 때리기의 효과 범위가 다르고, 여러 룰적 난제 때문에 '스포츠 형식의 이종무기시합'은 힘들지 싶습니다.

    그냥 던져 놓고 "둘 중 하나 싸움 못할때까지 싸움"하는 식의 막가파라면야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8.13 17:27
    No. 6

    온라인게임 열댓가지 모아서 피케이 밸런스 최적화 시킨다는 소리랑 동급인 말입니다. 애초에 말도 안됨. 죽이자고 싸우는 검투사 경기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괴규화
    작성일
    12.08.13 17:43
    No. 7

    불가능합니다.
    이종격투기도 '체급'이라는 기본 바탕을 깔고 들어갑니다. 즉 최소한 스타트 라인은 같다는 거죠.
    무차별급만 되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종격투기는 성립이 안됩니다. 혹시 과거 K1시절 최홍만 vs 카오클라이 시합 보셨나요? 아마추어가 봐도 최홍만의 기량이 세네수는 아래인데도 카오클라이가 경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질 못하죠.

    하물며 무기들은 애당초 특정한 '쓰임새'에 맞춰 그러한 형태로 디자인한 것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 무기들끼리 상성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마 나기나타와 죽도의 시합을 보고 착상하신 것 같은데, 실제 죽도가 압도적으로 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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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레그다르
    작성일
    12.08.13 19:33
    No. 8

    일본에 스포츠 찬바라라고 있는데 그거랑 비슷한 건가요? 그것도 각자 호구쓰고 무기 선택해서 싸우는것 같던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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