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수 없는해설자...

비치발리볼을 시청하는중에 이해할수 없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분명히 해변이나 강변에 비치발리볼을 할수있는 곳이 많이 늘었다고 하면서 아무곳에서나 비치발리볼을 할수있게되었다고 하더니..

다음순간 연습할 공간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해깔리기 시작하는게... 비치발리볼은 배구입니다. 네트 하나 걸고 하면 되는것이거든요.. 탁구는 테이블이 있어야 하지만 배구는 네트비스무리한거 하나만 걸면 되는건데.. 연습할 공간이 없다고 투정부리는 신진식...

억지를 한번 쓰자면 학교 씨름장에 네트만 걸어도 되는게 비치발리볼 경기장인데 말이죠... 해설자의 무리수 쩝니다..

[괴규화]

..... 그건 아니죠;;;;;
관측님 말씀대로라면, 그냥 논두렁에 물 얼려서 스케이트 타면 되는 건데 매번 빙상연맹이 연습장조차 없다고 하소연하는는 건 말짱 언플이란 식의 주장과 같은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메이저급인 축구 야구조차 연습시설이 부족해 애먹는 것이 현실입니다. 올림픽 X위 드립이 얼마나 내실없는 허망한 구호인지 알 수 있는 거죠.

[관측]

아닙니다. 논두렁이 아니라 한강변이나 왠만한 곳은 다 설비가 되어있습니다. 해수욕장근처뿐아니라. 그런말을 다 하고 나서 저런 멘트를 날린겁니다. 누구나 쉽게 할수있을정도로 많이 늘었다고 하고나서 갑자기 훈련할 공간이 없다고 하는겁니다.. 생활 체육하는 곳에서 두서너개는 있는게 배구장인데.. 배구장이 있는데 또 비치발리볼 할공간을 마련해야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해변은 여름만 있는건지...봄가을 겨울에는 해변에서 훈련 못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