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36 만월이
작성
12.07.22 21:51
조회
1,156

평소 나름 참 공감 많이 가서 좋아라 하는 코너였는데. 오늘은 좀 거시기하네요.

내용은 벌레먹은 음식 자식이 뭐라고 하면 어머니가 벌레 먹은 음식이 좋다 바나나도 검정색이 더 맛난거나 라면서 어머니는 왜 벌레먹은 암식을 좋아할까요...라는데...

뭐...벌레 먹은게 진짜 농약을 안쳐서 벌레 먹은거니 유기농이라 좋은것도 있지만....대부분은....그런게 싸죠.... 우리네 어머니라고 자식에게 비싼 음식 안 맥이고 싶으실까요... 개그는 개그인데....그냥 좀 씁쓸하네요..ㅠㅠ 우리 어머니도 항상 그러셨는데.ㅠㅠ


Comment ' 11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2.07.22 21:57
    No. 1

    갑자기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가 생각이...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협행마
    작성일
    12.07.22 22:09
    No. 2

    과일 장사 아들은요 절대 멀쩡한거 못 먹어요
    결혼 전까지 과일은 썩은거 먹는게 당연한 줄 알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7.22 22:10
    No. 3

    하지만 과수원 집 아들이라면 어떨까?
    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화린양
    작성일
    12.07.22 22:12
    No. 4

    저희집은 울 어무니가 벌레먹은거 싫어하셨어요...
    잘못 사신다음에 아무리 싸고 유기농이라도 이런걸 파냐 하면서 화내심 ㅋㅋ

    특히나 상추같은건 진짜 벌레먹으면 먹을 부분이 없죠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7.22 22:20
    No. 5

    어머니는 가장 좋은 과일만 골라 드셨습니다.
    어머니 왈,
    사과한박스에서 처음에 가장 좋은걸 골라 먹어.
    그다음에 먹을 때도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걸 골라서 먹어.
    그다음에도, 그다음에도 그러면 끝까지 그 박스에서 가장 좋은 걸 먹을 수 있어.

    란 명언을 남기신..ㅋㅋ 뭐 현실적으로 벌레먹은건 빨리 해치워줘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2 22:21
    No. 6

    어머니가 생선대가리를 좋아하신 이유는......?




    어두일미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정해인
    작성일
    12.07.22 22:26
    No. 7

    과수원하면....
    새 먹은 거
    벌래 먹은 거
    너무 익어 곯은 거
    팔기 힘들 정도로 못쉥긴 거(요건 좀 나은 듯)
    등등 먹습니다.
    아주 아주 차고 넘칩니다.ㅡ0ㅡ;;;

    얼려 먹고
    얼려서 갈아 먹고
    쉐이크 만들어 먹고
    잼 만들어 먹고....
    벌레 먹은 과일 무쟈게 넘칩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7.22 22:26
    No. 8

    잘못된 상식 하나. 유기농에 벌레 많다.
    유기농도 방제합니다. 미생물약이라든가 방제를 하지만 화학방제를 안하는 거죠.
    게다가 과실에 처음부터 캡을 씌우기때문에....
    진짜 벌레 먹은건 대충 키운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정해인
    작성일
    12.07.22 22:28
    No. 9

    어찌 해도 벌레 먹은 것 많이 나와요.
    새도 와서 쪼아 먹기도 하고요.
    대충 키우는 게 아니라 열심히 키워도 무쟈게 나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12.07.23 09:31
    No. 10

    새들이 과일을 좋아한다는건 어릴적에 시골에서 살구나무를 키워보니 알겠더군요.
    잘익은거면 다쪼아먹구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비월류운
    작성일
    12.07.23 10:03
    No. 11

    NDDY님 안타깝네요 아무도 "수"를 안 외쳐주셨어요 ㄷㄷ...
    그런 의미에서

    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202 아 질문좀여..그 문피아 글맞춤양식 파일 +1 Lv.1 르씨엘 12.07.23 386
193201 드라마에서는 사귀기전에 키스를 시도하지만...현실도 똑... +8 Lv.1 르씨엘 12.07.23 710
193200 아침 +4 소울블루 12.07.23 587
193199 새벽반 여러분들을 위한 선곡 +1 Lv.3 자이트 12.07.23 697
193198 광란의 밤을 보냈어요. +4 Lv.1 [탈퇴계정] 12.07.23 502
193197 한국에선 안되. +12 Lv.35 성류(晟瀏) 12.07.23 1,029
193196 소설의 제목을 찾고 있습니다.. +3 Lv.1 [탈퇴계정] 12.07.23 400
193195 그래 오늘부터 선무도를 배우자. +2 소울블루 12.07.23 792
193194 글쓰는거 말하는거 그림을 그리는거 무섭다 +3 소울블루 12.07.23 587
193193 술먹고 꼬장 부리는게 제일제일싫어요 +7 Personacon 마존이 12.07.23 833
193192 문피아에 한자입력할때.... +7 Lv.99 온밝누리한 12.07.23 771
193191 여자정다머분들께 여쭙니다. +20 Lv.41 여유롭다 12.07.23 1,008
193190 뭐죠, 이상하네요. 분명 천기룡님이 쓰신... +12 Lv.39 청청루 12.07.23 731
193189 채팅란 만들어서 공지란에 고정으로 해주심 안되나요? +4 Lv.41 여유롭다 12.07.23 480
193188 아이폰 어플이 그렇게 많나요?? +4 Lv.36 만월이 12.07.23 538
193187 아래 어딘가에 이상형글이있길래...ㅠ.ㅠ +18 데스노트 12.07.22 518
193186 밤이라서 그런지 외롭네용 +12 Lv.1 [탈퇴계정] 12.07.22 629
193185 여러분의 이상형은? +26 Lv.1 [탈퇴계정] 12.07.22 767
193184 조깅 말이에요. +4 Lv.16 남궁남궁 12.07.22 536
193183 무엇인가, 잘못되었다... Personacon 엔띠 12.07.22 678
193182 여러분의 첫사랑은? +20 Lv.1 [탈퇴계정] 12.07.22 652
» 오늘자 개콘 불편한 진실 불편하네요. +11 Lv.36 만월이 12.07.22 1,157
193180 아악... 넝쿨당 오글오글거림... +3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7.22 778
193179 자, 내일이면 월요일인데. +6 Lv.56 sard 12.07.22 602
193178 돼지고기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통돼지 바비큐 요리... +2 Lv.99 곽일산 12.07.22 977
193177 사람은 왜 남을 괴롭히며 웃는걸까요? +14 Lv.1 [탈퇴계정] 12.07.22 679
193176 다크나이트 정말재밌네요~~~(스포있음) +6 Lv.41 여유롭다 12.07.22 537
193175 보컬로이드 흐으으으으음. +18 Personacon 마존이 12.07.22 1,019
193174 충주에 자대를 받았는데요 (공군) +19 Lv.61 소요권법 12.07.22 1,877
193173 솔블님이 추천하신 전륜마도 보려하는데요 +11 Personacon 마아카로니 12.07.22 74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