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인턴자리 구했어요.
취업이 확정된 상황에서 인턴뛰는 센스....
노느라 돈까먹느니 인턴이나 뛰어야겠어요.
말만 인턴이지 사실 뭐 알바죠 알바.
뭐....일하는곳이 좋은곳이라 경력에 도움이
되긴 한대요.....(근데 전 이미 취업이 된 몸이라.... 큰 가치는...)
50일정도 하는건데...
뭐....
날짜가 적당해서 하기로했어요.
사실 집에만 있으니 좀이 쑤셔서 ㅠㅠ
공부 하다가 안하니 할일이 없음....
한달동안 집에서 티비나 보고 했더니...
지겨워요.... 취업되었는데 다른 자격증따는것도 좀
웃긴것 같고... 여행가는건 그닥 안좋아하고...(돈도 없어요.)
라섹하기엔 돈이 모자라고...
돈도 많이 쳐준다니까...
열심히 해서 취업하면 방이나 잡는데 써야겠네요.
일단 싸고 허름한데서 시작할려구요.
취업도 했는데 더이상 집에 손벌리기도 그렇고...
찾아보니 제가 일할 곳에서 걸어서 한시간 안쪽에
싼방이 제법 있더군요. 거기다 지하철도 별로 안멀고...
걸어서 15분?
여튼.... 방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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