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심심하고
아무리 장마지만 휴무에 맞춰서 비가 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왜 소나기가 내려도 저 쉴 때오는 거죠? 작년부터 아직까지 비는 저 쉬는 날 오네요.
이제 장마니까 그렇다치고 심심해요. 게임도 재미없고 잠도 안 오고 그래서 노트북 싸들고 언니네 놀러 가려고요. 버스만 세 번 타면 되니까요. 뭐... 살짝 멀긴해도 오늘 가나 내일 가나 어차피 가야 되는 거 가야죠.
그럼 저는 언니네로 갑니다.
덧.노트북 산 지 벌써 두 달이 넘었는데.... 노트북 사용한 건 열 번도 채 되지 않네요. 데스크탑이 있어서 그런가? 잘 안 써져요.
덧.조카한테 요즘 게임 뭐가 재미 있냐고 물어봐야겠어요. 전 조카랑 게임 같이하는 이모거든요.
덧.심심해요. 소금이 필요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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