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어이없는 일을 당했습니다.
오늘도 지독한 3시간의 트레이닝을 끝내고
씻을려고 목욕탕으로 가서 씻고 나와서
머리를 말렸습니다.
그런데....
헛.....
내 목욕탕 키가 어디갔지?
.....
분명히 머리 말리기 전까지 있었는데....
아니 설마 착각했다 해도....
샤워기 틀기전에 샤워기 옆에 뒀는데...
아주 양보해서
그것도 착각했다고 해도....
목욕탕으로 와서 락커를 열었는데
최~소한 그때까진 있었단 뜻인데....
....
결국 못찾았습니다.
만원 물어줬음...
낼 나오면 돈 돌려준다는데....
돌려주는건 둘째치고 어이없네요.
머리 말릴때 양옆에 있던 사람 중 한명이
착각해서 들고간 모양인데...
음.....
설마 안나오는건 아니겠죠.
그렇담 범인은 유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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