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말이죠...

1학년이니까 놀기도 해야하지만, 그래도 마냥 놀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어른이 된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우연히 스펙업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서 둘러보는데

대외활동 란이 있더라구요. 사실 지금은 당장 점수, 자격증의 스펙보다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게 중요하다 생각되어서 이쪽에만 관심두고 살펴보고 있는데 대외활동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괜찮아 보인다 싶은거는 요구하는 것도 생각보다 까다롭고...(지금 제가 하기엔 제 능력이 부족하다 싶은게 꽤 되네요..)

그렇다고 무작정 아무거나 하기도 좀 그렇고...

블로그 기자단이라던가, 동아리라던가, 학회라던가...

너무 많은데 이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ㅠㅜㅠ

조언 좀 주실수 있을까요?

[윤필담]

현재 전공이 무엇인지, 장래희망이 뭔지에 따라 다릅니다.

일단 봉사단같은건 해외로 나가는게 이득이 크구요.
(당연히 경쟁률이 쌔죠)

동아리 같은경우는 학술동아리 이런곳이 좋습니다.

학회는 대학생 신분으로 가기 위해서는
자연대 또는 공대생으로 일찍부터 실험실에 들어가서(들어가는 방법은 선배들한테 물어보시면 됩니다.)
연구를 같이 하면서 교수님 눈에 들어서 따라가는게 가장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다 보면 기회가 생기겠죠(근데 사실 희박합니다. 따라가는것 까진 가능한데 학회참가자로 경력을 쓸려면 눈에 띄는 결과가 필요하거든요.)

제 생각에는 고민하는것보다 지금당장 할수 있는것들부터
하나씩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못하는거 붙잡고 이거 어떻게
하지? 보다는 당장 하나씩 늘려가다 보면 뭘 할수 있고 없는지
알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