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에게 바치는 시

남은 것

             -패러디-

그 사람을 보았을 때,

저는 모든 것을 잊었습니다.

그 사람을 만났을 때,

저는 모든 것을 주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었을 때,

저에게 남은 건

몇 글자의 문자 메세지와

눈물과 허무와 한 잔의 술.

그래도 후회는 남지 않았습니다.

ㅠㅠ 이거 단편/시로 가야 하나...

[[탈퇴계정]]

점점 정담에서 마법사로서의 지위를 굳혀가는 것 같은...

[[탈퇴계정]]

그래도 후회는 남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마탑에 말뚝을 박을 것이니까요.

......영원히.

[돌법사]

헐...전 아직도 후회중인데
전 후회하면서 마력을 키우는 중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