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문화 전문잡지 녹스 앤 룩스

알라딘 들어가서 이번달 신간 라노베 뚝뚝뚝 장바구니 클릭해대다가 "아 그러고보니..."라고, 꽤나 전에 "나온다!"소리만 듣고 깜빡 하고 있었던 장르전문잡지 '녹스 앤 룩스'를 검색.

...

vol.2 발간으로 인해 창간호는 품절. OTL

잡지는 이게 싫어요! 과월호를 구할수가 없엉!

그래도 뭐, 대부분 단편적인 기획기사 위주의 잡지인 것 같아서 일단 2호를 신청했습니다.

판타스틱처럼 공중분해(...)되지 않고 오래오래 나왔으면 좋겠네요. 판타스틱 같은 문예지가 아니라 '덕질잡지'에 가까운 모양세긴 합니다만(...)

덤으로 러브크래프트의 '공포 문학의 매혹'이랑 아즈마 히로키의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 -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 2부'도 주문했습니다.

이런 장르 평론서도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엔띠]

군대 있을 때 화장실 앞에 비치된 월간지는... 과월호를 아주 싼 값에 뭉탱이로 팔던데요 -_-;

[소울블루]

덕질이라닝...
덕짱 +ㅃ+ 덕짱+ㅃ+~
그런데 ...꽤나 오래전부터 느껴왔던 거지만....
쎌먼님이 더 매니악함;;;
더욱이 라노베쪽으론...더..

[스톤부르크]

집에 있는 판타스틱도 창간호부터 폐간호까지 전부 있는데 딱 '여름괴담 특집호'만 없어요. 으윽.

[스톤부르크]

소울블루님//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라노베덕질 7년이니 이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탈퇴계정]]

아 러브크래프트 책 또 나왔군요.
모르고 있었는데 덕분에 알고 갑니다. 질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