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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막거리랑 뭐랑 먹어야...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5.16 22:43
조회
884

기숙사가 돼지고기나 두부 이런 것을 해먹을 처지는 못 되고 ㅠㅜ 어쩔 수 없이 카레나 컵라면이랑 먹어야 할 듯 한데 둘 다 참 애매하네요.

컵라면이랑 먹을까 하니 일반적인 빨간라면(신라면, 진라면)이랑 먹을지 사리곰탕, 왕뚜껍 우동 류와 먹을지 아애 제가 해장용으로 살앙하는 나가사끼 등과 먹을지도 고민되고....

술 한 번 먹으려해도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 밤이네요 ㅠㅜㅠ


Comment ' 2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5.16 22:45
    No. 1

    차라리 김치가 나아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16 22:46
    No. 2

    noodles님 // 저도 그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김치도 없어서 ㅠㅜ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5.16 22:47
    No. 3

    옛날때 배추랑 같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배추...

    혼자서 먹지 말고 룸메이트랑 채소랑 같이 드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5.16 22:47
    No. 4

    편의점에서 편육사서 드세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5.16 22:48
    No. 5

    말하다 보면 입에 뭐가 들어가는지도모르는거니까요..
    그나저나 내일 숙취해소가 만만치 않을텐데요
    막걸리는...

    저는 요즘 헛개를 마십니다...
    제가 산게 아니고 식구들이 강제로 박스째 사와서 먹이는중..
    간을 살려야 한다며 헛개로 제 간을 간보고 있습니다..
    아...저도 술이나 먹었으면...

    두보는 좋았겠다...

    여수밤바다 맛집이나 가서 술이나 원없이 마셨으면
    짧은 밤 뿐만이라 해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16 22:49
    No. 6

    결국 제가 현실성있다고 판단한 카레와 컵라면은 모두에게 외면 받는 메뉴였군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5.16 22:49
    No. 7

    순간 윈드데빌님의 말씀을..

    편의점 가서 인육사서 드세요 ㅋㅋ 인줄알고
    @ㅂ@!?? 하면서 봤다는...

    아 요새 왜 자꾸 글을 제대로 못보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5.16 22:50
    No. 8

    그 카레와 컵라면은...
    그냥 저 주세요...

    아참...전 카레 싫어해요...컵라면만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5.16 22:50
    No. 9

    분식집에서 순대나 전이나 튀김사서 드시는건 어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5.16 22:51
    No. 10

    둘 밖에 선택권이 없다면 전 컵라면이 낫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2.05.16 22:52
    No. 11

    그런데 생각해보니..
    막걸리는

    그냥 깡막걸리로 먹어야 위세척에도 좋고
    다음날 새삼 삶의 소중함을 재조명 할수도 있고
    지구인으로서 흔치 않게 지구 멀미도 경험할수
    있는 뜻깊은 삼삼한 블링블링한 경험이 될수 있어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05.16 22:53
    No. 12

    읭 저는 막걸리 안주없어도 사이다만 있다면야..ㅋㅋㅋ
    막사 좋아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5.16 22:54
    No. 13

    막걸리에 메치니코프 같은 요구르트 섞는 것도 먹을 만함... 단....... 무슨 맛인지는 사람마다 취향 좀 타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슬로피
    작성일
    12.05.16 22:56
    No. 14

    막걸리는 막걸리랑 먹어야맛있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05.16 22:57
    No. 15

    막걸리에 메치니코프 같은 요구르트 섞는 것도 먹을 만함... 단....... 무슨 맛인지는 사람마다 취향 좀 타지만요.


    아니면 헬게이트 열린 김에 술꾼들이나 한다는 소주+막걸리+사이다=소막사!

    큰 가능성으로 다음날 뒤짐을 보장한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수라염제
    작성일
    12.05.16 23:00
    No. 16

    근처 마트에서 두부사서 그걸 팔팔끊는물을 주전자에 담아 한번만 데쳐주듯이 그릇이나 용기에 넣고 주전자 물을 흘려주면 겉에만 살짝 익어주는 형태가 되서 나름 김치랑 같이 먹으면 두부김치 간소화버전이라 먹을만 한데요 기숙사에서도 전기포트 주전자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실듯한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16 23:03
    No. 17

    수라염제님 // 전기포트와 주전자가 반입금지 물품이라 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회색
    작성일
    12.05.16 23:34
    No. 18

    초콜릿 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수라염제
    작성일
    12.05.17 07:40
    No. 19

    세상에 규제가 엄청 빡쎈 기숙사이신가보네요 심심한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 커피한잔 타드시기도 힘드시겠다 기숙사 환경이 그러시다면 아마 조리용 전자제품은 화재위험때문에 반입금지인것같은데 그렇다면 이방법을 한번써보세요 근처 편의점이 있으시다면 가서 고향만두 한봉지 비닐포장 되잇는거를 사시고 두부를 한모 사세요 그리고 고향만두봉지를 중앙부분에 칼로 10센치정도 살짝 터트려서 소주컵 반컵 정도 부으시고 두부를 살짝 으깨서 같이 넣어주시고 편의점 전자렌지에 6~8분정도만 강으로 돌려주시면 만두랑 두부가 익어서 김치랑 먹기 좋을정도가 될거에요 그걸 들고 기숙사로 가시면 될듯 정 귀찮으시면 주변 보쌈집이나 분식집에서 전이나 보쌈을 안주로 배달시키는수밖에 없는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수라염제
    작성일
    12.05.17 07:42
    No. 20

    소주컵 반컵을 잘못썻네요 소주컵 반컵분량의 소주가 아니라 물을 의미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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