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익숙해져 있는것에 감탄해 봅니다
10일처럼 꽉차진 않지만 5일같이 너무 짧지도 않게...
그러면서 10일에 근접하게..
은근히 시간 길어 보이면서도 잘가게 만든거 같네요..
일요일을 핵심으로 무한 턴..
왠지 다리가 길~어 보이는 학생복 같으면서도
막상 보내고 나면 짧게도 느껴지거든요...
일주일이란게...누가 지구위의 인간문명 날자를 그렇게 설정해놓았는지 모르겠지만 참 잘한듯...
월화수목 금 일일
월화수목 금금금 인분들에게야 별 상관 없을지 모르지만..
제가 다른 행성의신이 된다 해도.(그 행성 원주민에게 문득
미안해 지는구료...)
진짜 혼자서 일주일이란 시스템을 도저히 상상하지 못할듯..
내일 지구 멸망이 와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대마를 심겠다는
어느 위인의 말을 새삼 다시 상기시켜 보면서
전 오늘도 인류의 마지막 2012년을 유익하게 보내려 새삼 일주일
에 대해 재느낌을 가져보곤 하는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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