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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감탄
작성
12.05.20 20:27
조회
791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터는 신경 안썼지만 요새 참 심각한듯 합니다. 물론 너무 심하거나 정당치 않은 체벌은 하지 말아야 겠지만 엎드려 뻗쳐도 못 시키는 세상이라니...

학생들이 통제가 되질 않고, 될 생각조차 하지 않으니 교사들도 '에라 너네 알아서 해라. 공부 하던 말던, 난 어차피 월급 나오니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면 학교는 더욱 개판이 되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악순환이죠.

이럴거면 차라리 대학교처럼 학점제를 도입해버렸으면 싶네요. 일체의 체벌은 하지 않되 그냥 점수만 딱딱 매겨서 점수 안되면 졸업을 안시켜버리는 거죠. 대학교에서 교권이 무너졌다. 학생의 인권이 유린당했다. 뭐 이런 소리는 안나오지 않습니까.

답답한 현실입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4 스승님
    작성일
    12.05.20 21:01
    No. 1

    나오지 않나요?

    학점때문에 성희롱 문제라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황신
    작성일
    12.05.20 21:08
    No. 2

    궁극적으로는 당연히 체벌은 없어야 하지만, 대안을 안 주고 이렇게 해버리니..... 아마 앞으로는 외국처럼 정학,퇴학제가 정착되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스승님
    작성일
    12.05.20 21:10
    No. 3

    한국에선 학부모파워가 무시 못해서 정학이나 퇴학은 어지간하면 못내리죠...

    정학이나 퇴학이라고 하면 학부모가 찾아와서 얼마나 ... (이하생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12.05.21 10:31
    No. 4

    저도 외국과 동일한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버스기사 폭행등에 가중처벌이 들어가듯, 이러한 문제로 인한 폭행, 폭언에 대해서는 학부모에게 가중처벌이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학생 문제의 이면에는 학부모가 끼어있는 경우가 허다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2.05.21 21:00
    No. 5

    '교권'이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교사의 권위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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