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커다란 헐크를 건드리면 큰일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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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들이 헐크를 위험하다는 판단하에 우주선에 가두고 방출시킴->헐크를 태운 우주선이 스카르라는 외딴 행성에 떨어짐->그곳의 폭군 독재자 레드킹을 무찌르고 헐크가 왕이됨->레드킹의 부하를 아내로 둠->잘먹고 잘살다 자기가 타고온 우주선이 뜬금없이 폭발해서 아내 사망 크리. 더불어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히어로들이 우주선을 원격 폭발시킨 줄 알고 복수를 위해 부하들과 지구로 향한 헐크->그 결과는 처참했으니...

1.블랙볼트(입에서 발생한 굉음파로 심지어 차원까지 찢는 초인.)

2.대 헐크 전용 아머 입은 아이언맨

3.판타스틱4(영화로도 나왔죠.)

4.닥터 스트레인지(마법사로써 마신 '좀'의 힘을 얻은 버전.)

5.쉬헐크(헐크의 친척입니다. 헐크의 원래 모습인 브루스 배너에게서 수혈받았다가 쉬헐크가 됨. 이래봐도 법조계에서 일하는 문무 겸비 엘리트.)

6.스파이더맨(어쩌다가?!)

등등 내놓으라 하는 히어로들이 패배했죠.

결국 헐크와 대등한 힘을 가진 초인이자 친구이기도 한 센트리가 나서서 주먹 다짐으로 진정시키는데, 우주선 폭파에 대해 뒷 스토리가 밝혀지죠. 바로 레드킹의 추종자들이 폭파를 했다는 사실. 브루스 배너는 분노로 다시 헐크로 변하고, 아예 세계 자체를 날리려 하지만 겨우 제압되고 어떤 기지로 보내지는게 '월드 워 헐크'의 대략적 스토리.

[체셔냐옹]

그런데 그런 헐크가 고스트라이더한테 처참하게 발린다는 게 안습.... 아니 뭐 그 아저씨는 스킬이 개사기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퀘이사T]

작은 헐크가 아니라서, 저런 비참한 결말이 났군요 (묵념)

[임떼굴]

이거 영화로 나오는건가여?

[엔띠]

지금까지 영화로 나온 마블시리즈가 여기까지 진행되려면 아마 수백 편은 더 나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雪雨風雲]

고스트라이더라면 애초에 헐크하고 싸움이 안 됩니다... 고스트라이더가 노려보는 것으로 게임 끝!

[마존이]

헐크는 자의식이없어서 참회의 시선이 안통한걸로 알고있지만 작가별로 다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