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지우고 다시 쓰기를 반복한지 1년이 가까워지고 있는 지금, 나름대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는 중인 새내기 글쟁이입니다.
원래 쓰던 닉도 예전에 바꾸고선 제대로 글을 써보자 했는데, 그런 결심도 어느새 흐지부지 되어버렸네요 ㅡ_ㅡ;;
어쨌든간에, 요즘에도 글을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감이라도 잃어버리지 않으려 가벼운 글을 써보려고 노력중인데요, 이상하게 제가 쓴 글을 읽어본 사람들이 가벼운 내용인데도 불안하게 받아들이십니다. 글에서 불안감을 암시한다고 할지, 분위기가 우울하다던지 그렇다더군요. 전 정반대 분위기로 글을 쓰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이런 경우는 문체가 문제인 걸까요? 아니면 저도 모르게 내 마음속의 어둠(-_-)이 글에 배어나오는 걸까요?
나름 즐겁게 쓰고 있는데 반응이 쌔하니 여러가지로 걱정입니다그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