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아이디어 1개

얼마 전에 유투브에서 본 동영상이 있습니다. 인간이 회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 원리는 DNA의 손상을 치료하는,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포가 분열될 때 DNA가 복제되는데, 이 때 DNA 염기사슬에 손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게 노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기 때의 DNA와 시간이 흘러 노인이 된 때의 DNA가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이 DNA를 아기 때로 되돌리면, 노화가 역전되어 청춘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고 하네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적으로 되려면 연구를 한참 더 해야 할 겁니다. 미래예측가의 예측대로 2047년이 되기 전에 기술이 개발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질병이나 사고 외에는 사람이 안 죽는 시대가 시작됩니다.... ㄷㄷㄷ

진시황이 찾기를 소원했던 불로초가 과학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과학자들이 DNA 손상을 되돌릴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한다면, 그게 사실상 불로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만약 어느 판타지세계에 이런 물질이 있어서, 이 세계 사람들은 원한다면 늙을 수도 있고, 회춘할 수도 있고, 어지간해서는 안 죽고 오래 산다고 설정해 보는 겁니다. 불로초처럼 구하기 힘든 게 아니라,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구할 수 있게 설정해 보는 겁니다. 무한정으로 생산되면, 인구도 무한정으로 늘어나게 될 테니까, 희소성은 어느 정도 있도록 설정해 보는 겁니다. 수명이 길거나 무한한데, 지능이 높으면 사회가 빠르게 발전해 버릴 테니, 지능지수는 100 이하로 설정해서 사회 발전을 중지시키거나 천천히 바뀌도록 설정해 보는 겁니다. 

[공돌이푸]

판타지보다는 sf중에 이런거 꽤 있죠 판타지에서는 엘프가 이런 포지션

[난존재한다]

그리고 결말은 통속의 뇌

[[탈퇴계정]]

세포의 유전자가 초기화 되면 그동안 쌓아온 지식도 같이 초기화 될듯..
뇌의 정보를 저장해야 하는데 어느날 뇌세포가 새롭게 생기면서 기존의 세포는 사멸하면서 지식전승이 사라진 그냥 완전히 새로운 정신을 가진 사람으로 변할듯..

[북믈리에]

과학적으로 이미 성공했습니다. 유전자치료는 테이삭스병이나 몇몇 유아기때 죽는 열성 질환들은 관리하에 유전자 치료도 가능하고요. (영생의 메커니즘만 완벽히 파악하면 바로 실행가능한 단계)
근데 중국에서 아이큐 300인 인류를 만들겠다고 2000년대에 실험해서 윤리적 논란으로 사장된 기술이죠. 지금 의학에서 연구하는건, 약품 하나 섭취로 영생을 누리는거 주사 한 방으로 이런 단순한 치료로 영생을 누리는걸 목표하고 있는 겁니다.
또한 영생으로 초래되는 후폭풍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기술이 생겨도 퍼트리지는 않을꺼 같네요

[ㅇㅋ]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