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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
12.01.13 11:01
조회
1,079

공지영작가가 샤넬풍 백 들고 비행기 타는 사진이

돌아다니면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돈 잘버는 작가 망신'-(이건 기사에서

본인이 한말)

이라고 작가 본인이 말하던데..

저같은 경우 도가니 말고는 공지영 소설 별로 들어보지

못했는데( 사실 일반소설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요)...

이작가가 그렇게 돈 잘버나요?

장르문학 작가는 얼마 못 버는것 같던데..

일반소설 작가가 그렇게 잘 번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버는쪽으로 따라간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일반 소설작가가 그렇게 돈 잘 벌 수 있다면.

글쓰는 분들은 장르작품보다도 일반소설쪽으로

진입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일반소설작가는 장르소설작가만큼 수가 많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Comment ' 40

  • 작성자
    Lv.1 아누르
    작성일
    12.01.13 11:07
    No. 1

    공지영 소위말하는 대박!친 소설들 꽤 많을걸요? 제일까지는 아닐수 있어도 제예상으로는 top10안에는 충분히 들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01.13 11:08
    No. 2

    샤넬 아니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샤넬이라고 해도 문제될 이유가 뭐가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에드반
    작성일
    12.01.13 11:10
    No. 3

    제일 잘 버는 작가는 아니지만 한국 작가 상위 1% 안에는 들 작가일 겁니다. 이쪽 업계 장르바닥 최고 수준의 작가도 공지영 작가님만큼은 못 벌어요. 돈도 그렇고, 사회적 입지도 그렇고 상대가 안 되죠. 그런 사람이 샤넬을 가지고 다니든 말든 그게 뭐가 문제인지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2.01.13 11:11
    No. 4

    대한민국에 인세로 먹고 살아간다라고 당당히 말할만한 작가가 몇 없는데 그중 하나고.. 유명세로 따지면 같은 연배에선 대한민국 최고라고 해도 될겁니다.
    우행시는 아실거고 츠지 히토나리하고도 (냉정과 열정사이 작가입니다) 같이 책 쓸정도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3 11:12
    No. 5

    공지영 작가 소설은 광고도 많이 하지만 (라디오) 그 이상으로 작가 자체가 가진 네임벨류도 있죠. 영화화 된 도가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외에도 책으로써 상당수가 베스트 셀러에 안착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선 여자들이 참 좋아하는 작가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세르핀
    작성일
    12.01.13 11:16
    No. 6

    그거 그냥 명품처럼 보일 뿐 명품은 아니라고 직접 트위터에 밝혔다는 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또한, 윗 분들 말씀처럼 명품을 가지고 다닌다고 해서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들 망신이니 등등의 말은 트집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안 보이네요. 경제적 능력이되면 뭘 가지고 다녀도 별 문제가 없겠죠. 뭐 온 몸을 명품으로 도배하고 다닌다면, 사치네 아니네 말할 수도 있고 트집 잡을 수도 있지만 겨우 가방 하나로 그러기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와이카노
    작성일
    12.01.13 11:16
    No. 7

    사넬가방 아니라는 기사가 났고 공지영작가 본인 또한 이런 루머에 재밌어하며 해명을 발펴한 게 언젠데...;;;;
    그리고 공지영작가 아주 유명한 여류작가입니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만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1.13 11:27
    No. 8

    저도 샤넬가방을 들든 말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짝퉁을 드는게 더 문제가 되면 되겠지요
    다만, 공지영 작가가 그렇게 돈 잘 버는 작가인줄은 몰랐구요..
    일반 소설이 그렇게나 잘 팔릴줄도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천하아수라
    작성일
    12.01.13 11:30
    No. 9

    공지영 작가가 얼마나 유명한 작가인데 ;;
    다들 공지영작가님 책은 몇편씩들 다들 보셨을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와이카노
    작성일
    12.01.13 11:33
    No. 10

    잘못된 정보를 게시하여 공지영작가의 명예훼손 소지가 있으니 이 글은 삭제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Mr.우
    작성일
    12.01.13 11:53
    No. 11

    일반 소설 모두가 그렇게 잘 팔리는 것은 아닙니다. 거의 대부분은 장르 소설의 기본 판매량에도 미치지를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12.01.13 12:15
    No. 12

    소설이 영화화도 됬는데..

    잘 나가는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들 제외하고는

    글 써서 버는 사람 중에서는 제일 많이 벌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3 12:37
    No. 13

    조정래 선생님이 계시죠.
    1300만부... 이미 인쇄로는 안드로메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12.01.13 12:42
    No. 14

    일반소설이 정상인겁니다. 장르판이 개판인거죠. 안 팔리는 소설은 한없이 0에 수렴해야 말이 되는겁니다. 기본적인 판매량 보장이라니... 어처구니 없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와이카노
    작성일
    12.01.13 12:47
    No. 15

    무협천존님, 잘못 된 정보를 가져다가 게시해놓았으면 삭제하시든, 최소한 수정을 하셔야 옳은 일이 아닌가요?
    그리고 댓글에..짝퉁...이란 말 자체가 나올 이유도 없습니다.
    공지영작가가 든 가방은 샤넬도 샤넬 짝퉁과도 상관이 없는 가방입니다. 그렇게 보도 되었고, 공지영 작가 본인도 그렇게 해명한 일입니다.
    언급할 게 못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1.13 12:54
    No. 16

    언론들이 문제죠.

    입맛에 맞게 잘 짜서 왜곡된 정보를 막 퍼트린다음, 아니라는 것이 발혀지면 발을 쑥 빼버립니다. 정정보도도 안하죠.
    그렇게 마구잡이로 쑤시다보면 사람들이 어느세 '진짜 그런거 아냐?' 라고 반쯤 믿게 됩니다.
    제법 성공하는셈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2.01.13 13:09
    No. 17

    정말 진품 샤넬이래도 문제될 것은 없는데, 왜 논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2.01.13 13:12
    No. 18

    돈 잘 버는데 샤넬을 들면 안되는 이유가 더 궁금하네요; 기자들 참 이상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1.13 13:12
    No. 19

    도가니 이후로 좌파쪽과 연계해서 이런저런 활동을 하거나, 보수층에 대한 비판을 하거나(종편 채널에 김연아와 인순이가 나왔다고 그 둘에게 실망했다는 트윗을 하거나) 하면서 요즘 욕 좀 먹엇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1.13 13:16
    No. 20

    무협천존님이 써놓은 글이 고소대상인가요?
    전 잘모르겟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와이카노
    작성일
    12.01.13 13:21
    No. 21

    짱아오빠님. 고소대상...요?
    저의 댓글을 염두에 두신 말씀이시면...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다고 했지 고소란 의미는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너무 확대해석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1.13 13:23
    No. 22

    어떤 일을 언급하실려면, 한두번 알아보고 제대로 사실을 전달해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1.13 13:26
    No. 23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기에 삭제하라고 하시길래 고소대상인줄 알았지요
    확대해석 했다면 사과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1.13 13:29
    No. 24

    아. 그리고 샤넬 짝퉁이 아니라 그냥 이름없는 빽이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2.01.13 13:30
    No. 25

    공지영작가가 샤넬 진품을 들면 문제가 되는게...
    몰상식한 누구들의 입장에서는 진보를 외치는 공지영 작가는 가난해야 맞기 때문이지요. 진보의 부는 부패와 동일어로 잘못 취급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12.01.13 13:33
    No. 26

    사실 공지영은 따지자면 사회파라기 보다는 감성파 작가고, 정치적이 인물이 될 만한 작가도 아니죠.
    오히려 본인의 정치적 역량과 소양이 없는 만큼, '사회적, 정치적 이슈'로까지 떠올라버린 도가니 때문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경향이 있는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1.13 13:42
    No. 27

    어떤 주제에 경도된 작가보다는 감성파 작가가 좋더군요. 사회의 여러 현상에 잘 공감하는 능력이 있는 그런 작가요. 한번씩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인간미 있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서진동네
    작성일
    12.01.13 13:49
    No. 28

    김연아선수건때 공지영 작가에게 많은 실망을 했지요.
    근데 조선일보 이것들은 지네가 허위광고때려놓고 뭘 잘했다고 공지영을 까고앉아있고 이번엔 무슨 샤넬백운운하는 거짓말을 또 하고있는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3 13:52
    No. 29

    아주 유명한 작가 맞고, 샤넬이든 아니든 뭐라 할 문제도 아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상잠
    작성일
    12.01.13 15:09
    No. 30

    소위 언론 기자양반네들 입방아 에 오르면, 쉽사리 내려오기도 힘들듯한데, 정작 언론기사에 자주 등장하시는 분도 상당히 사생활 침해성 언론 혐오증에 시달리고 있을 확률도 있습니다. 물론 소위 언론 기자양반네들 입방아 에 오를 만큼 각종 기행 이행들이 하나의 언론 기사 아래 산덤이처럼 수북히 쌓이고 고상 비유 은유 포장으로 빙산의 일각같은 하나의 기사로 언론에 게재되겠지만, 한 번 말하기 좋아라하고 이바구 좋아하고 입담력 센 언론기자 양반들 입방아에서 오르면 쉽사리 내려오기도 힘들듯한데, 거의 도 닦는 기분으로 언론 기사들을 보아야하는 것이 당사자의 입장일 듯 합니다. 언론기자분들도 인간인지라 제법 쌓이고, 기사꺼리 돈벌이 수단 쯤 되어야 한 건 한 껀 기사로 작성할 듯 한데, 쌓인만큼 푸는 것도 쌓인만큼이라던지 그러니 쌓이면 산이요, 건너면 물이고, 지나면 저거 집이고 돌아오면 우리집 변소 통시간이라는 마음으로다가 말입니다. 조금있으면 문학계 인사분들이 아마도 { 샤넬백 속에 고등어 } 라는 작품 하나 낼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13 15:46
    No. 31

    곧 누적 판매부수 천만 부 돌파한다는 작가하고 대여점 제외하면 500부도 팔기 힘든 장르 소설 작가를 비교한다면...ㅇㅅㅇ;;
    장르 소설 누가 사주나요. 요즘은 거의 독자 5할은 스캔본보고 나머지 5할도 대여점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1.13 16:36
    No. 32

    샤넬 백을 샤넬풍백으로 수정했습니다..
    명예훼손 대상인 줄 몰랐구요...
    기사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겼는데 그래도 명예훼손의
    대상이 될 수 있나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돈 잘버는 작가의 망신이라는 표현은
    공작가가 스스로 한말로 기사에 나와있던데요..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는 줄 몰랐네요..
    그리고 요지가 바뀐 것 같은데요..
    전 샤넬풍백을 초점으로 잡은게 아니라..
    제일 돈 잘버는 작가인지 궁금해서 물어본거예요..
    그래도 문제되는 거라면 삭제할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1.13 16:39
    No. 33

    그냥 우리나라에서도 작가로 돈 잘버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라웠을 뿐
    공작가를 비판할 의도는 조금도 없었어요..
    잘 모르는 분이라 비판할 이유도 없구요..
    그냥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작가로 그렇게 성공할 수
    있다는 게 사실 뿌듯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상잠
    작성일
    12.01.13 17:09
    No. 34

    대체로 매체의 변화가 불러오는 파장이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판타지-무협작가(군/지망생/네티즌) 분들이야 초창기의 혼란기에 두서없이 성장하다가, 기존 작가군/지망생(매체변화에 덜 익숙한 작가지망생)의 기득권에 밀리다가 // 일진일퇴 지만,
    어쨌든지간에 39살 저의 세대에도 실상은 컴퓨터-인터넷은 특정 분류의 동년배 사람들만이 이용하는 신상(신제품)이였지만,
    오늘날 20대 전후의 사람들이야 동네 주먹 형님 / 껌 씹는 언냐 들도 사용하는 필수 전자기기가 되었는데, 그냥 사용군의 확대라는 측면보다 여러가지 권력/문화 등으로 그 파장이 장난 아닐겁니다.
    특정계층만의 제품 명풍백-인터넷시대가 아닌 마지막 아날로그 세대 출신 유명 작가
    라는 측면이지, 단지 빈-부 인지도-인기도 라는 이전 시대의 잣대로는 보기 힘들듯 합니다.
    어쨌거나 저는 사이버인터넷시대의 (아마도 대한민국 특유의) 판타지-무협 작가군(작가지망생)이 실제 소득으로나 인기도로나 신분?으로도나 탄탄 직위와 권위를 (권력까지는 몰라도) 얻을 수 있도록 지지 지원 하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구세대 아날로그 세대 작가군의 권위 등을 무리하면서 침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어쨌거나 매체의 변화기 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모로 생기는 각종 파장 변화 가 생각보다 힘들고 어려운 알 수 없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이것이 소위 인생이고, 그리고 인생이 그다지 친절하지도 그다지 수월하지도 않다는 인생의 한부분 / 문학 작가에게서 변화된 매체 격변기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인간 군상과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상잠
    작성일
    12.01.13 17:21
    No. 35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 전산의 대여점 대출이 관리 되는 시대에 대여료에 작가에게 주는 원고료 가 붙지 않는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놀랍습니다. CD /음원 업체 변화시기에 이제는 어지간하면, 음원에 대한 수입에 가수/작곡사 등 음원 생산자들에게도 수익이 돌아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협-판타지 대여점 대여료는 그러지 않은 모양입니다. 놀랍습니다만, 어쨌거나 결국은 음성적인 거래가 다수에게 훨씬 더 많은 자유?는 보장할 듯 합니다. 정식 문학계 라는 곳이 있다면, 그런 곳에서도 제대로 인정도 받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굳이 여타 다른 주장을 할 여력도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여유롭다
    작성일
    12.01.13 17:22
    No. 36

    장르소설작가도 인지도 있는 작가의 경우
    대성공할 수 있는 체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에서는 만화가나 나노벨 소설 작가의 경우도
    히트작가의 경우 돈방석에 앉는다던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고 들은듯해서 안타깝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상잠
    작성일
    12.01.13 18:36
    No. 37

    꼭 일제시대 저항작가 군 과 비슷한 것은 아니지만, 마치 내공이 심후한 불교 스님들의 무공이 아닌, 실재 전투력의 정도는 아예 비교 대상이 없을 만할 듯하고, 그런 무공/내공을 가진 불교 스님 기타 여타 동양관련 수련 수행자 분들 엄청 많은데, 동양문화 한국문화에서는 그런 분들은 세속/속세를 떠나서 사시니, 같은 나라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라해도 방외거사라던지, 아예 해당사항없는 분들이 수두룩 빽빽한 나라 대한민국의 작가 라, 아마도 다른 여타 다른 나라는 정치/경제/문화에 아주 직접적인 관여가 많을 듯한 작가/ 소설가/ 시인 ... 결국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여러모로 직간접적 ( 광고라던지라도 ) 으로 관여를 작가들이 많이 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 처럼 필력 넘치는 대한민국의 무수한 작가/ 소설가/ 시인 직업자 - 전문가 - 준전문가 - 지망생들이 아예 다른 나라들처럼 직접적으로다가 정치/경제/문화 등에 직접 관여 해버리면, 지금도요? 아무튼지간에 필력 넘치는 사람들이 팔짱 걷어 붙이고 이판사판 해버리면,
    비유하자면, 속세/세속의 일반 시민 평범한 사람들
    정말 아주 힘들듯 합니다.
    정치 권력 경제 (재력) 보다 필력 문장력 이 강한 나라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돈이 문제가 아닐듯 합니다.
    시집을 사는 독자들보다 시인들이 많은 나라 / 필력 센 사람들이 아주 떼거지로 넘치는 나라에 그래서 다른 나라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일도 제법 될 듯 합니다.
    그러니 필력 문장력 이 떨어져 정치 권력 경제(재력) 도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공지영작가님? 괘나 정치적이신분 아니신가요? 그러니 수입이 많은가 보다는 정치권에 여러모로 각종 사연 등으로 포섭/ 흡수된 작가이지 않은가 생각도 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더블
    작성일
    12.01.13 20:01
    No. 38

    근데 공지영 작가 돈 많이 버냐는 글에 뭔 정치색이니 루머니 하는 글이 올라옵니까?
    그냥 돈 잘법니다 이 말 한마디면 끝날텐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1.13 20:22
    No. 39

    수정된 글입니다.
    글쓴분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일단 글 내용에 잘 못된 정보가 들어가 있었으니 이러니 저러니 하는 말들이 올라온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상잠
    작성일
    12.01.13 21:08
    No. 40

    이렇게도 봅시다. 돈 많이 버는 작가 많은 나라는 그 나라 자체가 말빨 입빨 센 강대국 / 또는 그런 강대국에서 발탁된 그 외의 국가 작가들 역시 돈 많이 들고 / 우리나라 대한민국 작가들이 돈 많이 벌지 못하는 것은 대한민국 입빨 말빨 입빨 센 강대국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말입니다. / 어찌보면 자국 작가 책만을 많이 읽고 많이 사자는 단순 문장성 문학성 우수에만 호소하기에는 문학을 문학 자체로만 보자는 것인데, 물론 좋은 시각이지만, 다소나마 강대국-약소국 같은 ( 국제 ) 정치적 시각도 그런대로 고려해 볼만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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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41 글쓰는게 귀찮네요 +3 Lv.81 미제너 12.01.13 270
185640 한동안 문피아를 봉인 해야겠네요. +2 Personacon 적안왕 12.01.13 379
185639 게임이 재미있나요 장르소설(대여점)이 재미있나요? +21 Personacon 적안왕 12.01.13 546
185638 대종사님으로 짐작되는 분이 에프에서도 연재를 하시네요? +8 Lv.1 [탈퇴계정] 12.01.13 777
185637 감격의 도가니! +13 Lv.1 [탈퇴계정] 12.01.13 517
185636 오늘 연재해야하는데.. +3 Personacon 윤가람 12.01.13 231
185635 제가 생각하는 시작 부분의 일부인데, 좀 골라주세요. +5 Lv.3 꿀쟁이(진) 12.01.13 323
185634 혹시 절대강호 읽어보신분? +3 Personacon 윤가람 12.01.13 447
185633 스카이림 할때 그래픽이 자꾸 깨져요ㅠㅠ +5 Lv.99 궁상자 12.01.13 500
185632 처음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9 Lv.3 꿀쟁이(진) 12.01.13 339
185631 공부와 오락사이. +2 Lv.9 12월32일 12.01.13 445
185630 키크고 늘씬하게 만드는법...?? +17 Lv.1 [탈퇴계정] 12.01.13 591
185629 제가 키커지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6 Lv.39 청청루 12.01.13 506
185628 키가 정말크네요..; +30 Personacon 짱아오빠 12.01.13 969
185627 맞춤법 질문 좀 하겠습니다. +6 Lv.1 [탈퇴계정] 12.01.13 299
185626 조막만한 것이 잘 부르네. +2 Lv.83 바이한 12.01.13 512
185625 합격했습니다. +7 오르네우 12.01.13 615
185624 조진행 작가님 게임 소설 '아틀라스 연대기' 보는곳 +3 Lv.35 chrono 12.01.13 823
185623 아무래도 저는 설정덕후.. +5 Lv.25 바람피리 12.01.13 643
185622 대종사 작가님 문피아에서는 안티가 많네요. +13 Lv.1 [탈퇴계정] 12.01.13 1,399
185621 디아3 게등위 심의 통과~ +12 Lv.14 햇님아 12.01.13 850
185620 자바를 돌리려는데 컴퓨터 사양이 얼마나 좋아야 하나요? +16 Lv.99 흑마인형 12.01.13 568
185619 이 나이 먹고 방학계획을 짤 줄이야. +2 Lv.1 [탈퇴계정] 12.01.13 608
185618 경단대가족으로 When i'm gone +1 Lv.41 심혼 12.01.13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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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616 어린이들이 뽀로로에 끌리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설명 +11 Lv.41 심혼 12.01.13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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