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끄적이던게 많아서
끄적이던거 조합해서 글쓰려던 시도가 수백번은 되는것같은데
매번 오회분량을 못넘기겠어요.
진짜로 십년가까이 오회분량 이상 쓴적이 딱 한번 - -;
한글파일 실행시켜서 글 세페이지 넘어가다보면 글이 너무 진부하게 느껴지고, 작업이 지루해지고, 인터넷창은 어느새 켜고있고
이번에는 미드 히어로즈같은 초능력물의 상세설정을 짜고있는데
현실을 배경으로 하자니 쫌 글고, 판타지도 글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기도 글고..
한달에 한권 뽑아내시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이번에는 짜고있는 설정으로 본편은 못쓰겠고
짧게 단편식으로 외전부터 써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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