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렇다고 제가 완전하고도 완벽한 우리말을 구사하는 것은 아니나!!! 그래도.. 너무 기본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틀리면.. 갑자기 확 깨는 그런 게 있네요 ㅋㅋㅋㅋ
방금도 친구랑 문자하다가 친구가 "어의없지" 이래서.. 쿠오오 ㅠㅠㅠ
많은 분들이 틀리는 "빨리 낳아" 이거 왜 이렇게 싫은지!! ㅋㅋㅋㅋ 뭘 낳으라는 거야 ㅠㅠㅠㅠ
그런데 예전에 어떤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 중 헤어진 남친이 싸이 대문에 써놓은 글 보고 없던 정마저 더 떨어졌다고 하던 글이 생각나네요. '_' 저만 그런 게 아닌가 봐요. 문피즌 분들이나 정다머 분들은 책도 많이 읽으시고 웬만한 거야 틀리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여자사람들은 사소한 맞춤법 같은 거 틀리면 가끔씩 확 깨고 정나미가 떨어질 때도 있으니 우리 모두 제대로 된 한글을 쓰도록 해 봐요~
아, 그 헤어진 남친이 써놓았다던 글귀는 "너 내눈앞에 뛰지마"
그 글에 달린 댓글 : 군대간 남친한테 헤어지자고 했다가 남친이 휴가나와서 문자로 했다는 말 "나 니말듣고 타령할뻔 했어"
아흑.. 눙무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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