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Xk브로드밴드에서 전화가와서
고갱님.. 저희 디지털 티비가 엄청 좋니 어쩌니하면서
한참 떠들다가 고갱님을 위해서 무료로 설치해드리려고
하는데....
어떤 사양의 티비를 갖고 있냐고 전화가 옵니다...
문제는....
저희집에는 티비가 없다는 불편한 진실....
자취방이라 티비없이 컴퓨터만 있는데....
핸드폰에 따라 나오는 티비요....
라고 했더니...
당황하더니... 끊네요...
아 이게 대체 몇번째인지...
바로 끊으려니
폰텔러 알바하던 친구가 폰텔러들 정말 힘들게 사는
애들이니.. 좀 친절하게 받아주라고
말하던게 생각나서 그냥 끊기도 그렇고...
아우 짜증나...
얼마전에 보던 여친이랑 스킨쉽을 어떻게 진행하느냐?
는 질문에
먼저 여친이 있는지 물어봐야지.. 하고 화내던 기사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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