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의 ISD 관련 토론이었습니다. 찬성측은 한나라당 의원과 고려대 법학 관련 교수, 반대측은 민주당 의원과 한신대 국제통상 관련 교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양측의 토론 태도에 실망했습니다. 상대방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너무 끼어들기를 자주 합니다. 양측 모두 준비는 상당히 했지만 토론 태도가 난잡해서 보는 게 힘들었죠. 도대체 두 명이 동시에 얘기하면 누구 말을 들어야 하냐고ㅡㅡ;;
뭐, 저야 반대측의 입장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반대측이 좀더 잘했다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보신 분들 계신가요? 계신다면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아, 그런데 이거 정치 관련 글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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