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둘째 동생 생일이에요.
오늘 알았어요..(불과..10분전에;;)
그래서 뭘 선물해줄까 생각했어요.
일단 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기로 했어요..
선물은 받는사람만이 아닌 주고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거라고 생각해요..주는사람이 고통스럽고 받는사람이
부담스럽다면
하는것만 못하니 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어떤것을 선물해주는것이 나은가에 대해 솔직해 지는것이
이땅을 살아가는 아메바인에게 필수교양이라고 전 생각해요..
내면의 소리를 들어봤어요..
블루2: @ㅁ@!!항문!항문!항문!!!
블루3: @ㅃ@!!오오오!!이제 곧 항문이 현세에 역사하메
우리 모두 항문의 염화에 심판받아 나려져 우리들의
궁휼한 영혼과 곳간에 가득찬 욕심의 밀알들이
라젠카 파이아!세이브 어스 됨에 따라 우리모두
공개 처형장에서 즐~!! 당하게 될것이다!!
될것이다!!될것이다!!되시렵니까!!??@ㅁ@!!??
그렇게 되시렵니까!!@ㅁ@??얼쑤~쾌지나 칭칭~나네!!
칭칭 나네!!아싸! 아싸!!( 관을 머리위에 쓰고 칼날 위에서
널뛰기를 한다!)
블루4: 비데를 선물해@ㅁ@!!비데!비데를 선물해!!
"............."
차라리 아니듣는것만 못했어요...
(새삼 저렴한 나의 내면을 느껴버렸어...)
아 뭘 선물해야 하나...-ㅁ-..
아......
아아..
-ㅁ-..........
게임머니로 100만골드 줬다간 따귀가 날라 오겠지..
옛말에..
먹지도 않는자 일하지 말라..(엉?)라는 말이 있던데..
"........."
선물받기를 원하지 않는자 선물해주지도 말라..
이런말은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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