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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1.10.19 10:20
조회
904

SBS스페셜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2을 봤는데요...

역시 암이라는 것은 식생활이 매우 중요하다는 알려주었고

병원치료로도 가망없는 암이 자연식으로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구나라고 깨닫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산생활 자체가 현대인들에게는 힘들지만...

병원치료에서 희망이 없는 환자들에게는 새로운 대안될 수 있는

가장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이번엔 자연식이다!

살기 위해 산골생활을 선택한 사람들,

그들의 식탁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말기암 선고를 받고 산으로 간 사람들.

그들은 산에서 건강을 되찾았다.

그들이 암을 이긴 비결은 뭘까?

이번에는 그들의 식탁에서 암 극복의 비밀을 찾는다.

그들의 식탁에 담긴 자연식의 비밀이 밝혀진다.

● 진행자 / 배우 강신일

간암의 고통을 이겨낸 배우 강신일씨가 진행을 맡는다.

강신일씨는 2007년 간암 수술 후,

충북의 산골에서 6개월간을 살며 건강을 회복했다,

그 역시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중의 하나다.

■ 주요내용

● 그들은 여전히 산에서 살고 있었다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1편에서 만났던 사람들.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과연 그들은 산에서 암 극복에 성공했을까?

다시 찾은 그들은 여전히 산에서 살고 있었다.

암 선고 이전보다 더 건강해진 몸을 자랑하며

아예 전문농사꾼이 되어 살아가고 있는 이도 있다.

몸 안에 여전히 암세포를 지니고 있건만

아무 문제없이 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도 있다.

과연 무엇이 이들을 계속 산에 붙잡아두고 있는 것일까?

이들이 산에서 얻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 새롭게 산 생활을 시작한 새로운 암환자들

그들만이 아니다. 이제 막 산생활을 시작한 또 다른 사람들,

그들 역시 말기암 선고 직후 산생활을 선택했다.

스무번이 넘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거의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던 사람들,

산생활을 시작한 후 서서히 건강을 되찾아가고 있다.

그들은 모두 산이 자신을 살릴 것이라 철저히 믿고 있다.

목숨을 걸고 도전한 그들의 산 생활,

그들은 과연 암을 극복할 수 있을까?

●그들의 공통점 하나, 철저한 자급자족

산에서 암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그들에겐 공통점 하나가 있다.

바로 농사다.

그들은 거의 모든 식재료를 자신이 직접 지어먹는다.

해산물 일부를 제외하면 사 먹는 식재료가 거의 없다.

자신들이 직접 길어낸 그 식재료들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확고하다.

자신이 건강을 되찾는 일등공신이 바로 그 식재료들이었다는 것.

그들이 짓는 그들만의 농사법은 과연 무엇인가?

그들의 농사법에서 암 극복의 비밀을 찾아낸다.

● 그들의 식탁에서 찾아낸 다섯가지의 비밀

그들의 식탁에는 몇 가지의 패턴이 있다.

현미밥과 채식 위주의 식사는 기본.

그러나 그게 전부일까?

암환자의 식단에 관한 한 거의 전문가가 되다시피 한 그들.

무심하게 차려낸 식탁에서도 기가 막히게 영양소의 균형이 맞춰진다.

이른바 암환자 식단의 황금비율!

그들은 그 황금비율을 어떻게 맞춰가고 있는 것일까?

그들의 식재료와 조리법에 그 비밀이 있다.

그들은 식재료를 단지 자신의 텃밭에서만 구하는 게 아니었다!

그들이 식재료를 얻는 또 하나의 비밀 창고.

진정한 자연식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그들의 식탁에서 찾아낸 자연식의 비밀 다섯가지.

● 효소의 기적, 효소의 비밀

그들이 공통적으로 먹고 있는 또 하나의 음식은 바로 효소.

그들의 집에는 모두 효소창고가 하나씩 있다.

그들은 그곳을 자신의 보물단지라고 말한다.

그만큼 효소에 대한 그들의 믿음은 확고한데...

과연 그 믿음은 근거가 있는 것일까?

일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효소를 4일 동안 먹어보도록 했다.

그리고 비교해본 NK 세포의 변화,

과연 그들의 믿음에는 근거가 있었다!

http://wizard2.sbs.co.kr/w3/template/tp1_review_detail.jsp?vVodId=V0000311936&vProgId=1000126&vMenuId=1002036&cpage=1&vVodCnt1=00264&vVodCnt2=00&vSection=V5&vCompressCode=T1


Comment ' 8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1.10.19 10:29
    No. 1

    저건 정말 특이한 경우고 보통은 하나뿐인 목숨 가지고 도박하지는 않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1.10.19 10:41
    No. 2

    마루와따님 처럼 도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일단 SBS스페셜을 한 번이라도
    보고 판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잉여킹
    작성일
    11.10.19 10:57
    No. 3

    목숨 걸고 편식하다 라는 MBC 다큐도 있었죠.
    도시인들이 사 먹는 가공식품의 얼마나 많은 성분이 발암물질인지,,,
    농약 안치고 첨가물 안 들어간 식생활을 하는 것만으로
    솔직히 저는 암환자 절반 이상은 그냥 나을 것으로 봅니다.
    암이라는 자체가 현대인들이 도시생활을 위해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시골에 산다고 해도 암 걸린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 원인이 주변의 공장이나 송전기 때문이죠.
    태안은 기름 유출같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1.10.19 11:53
    No. 4

    암의 주원인이 스트레스이죠.
    그리고 그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것 말고도 그 사람의 몸속 세포가 받는
    스트레스도 포함입니다.
    대충 자연물이 아닌 인공합성화학물(유전자 변이 식품이나 합성 감미료등) 그리고 탄화등에 의한 변이된 자연물(쉽게 말해서 태운 음식에 알콜등이 섞여서 변이된 거)그리고 공기 오염과 전자기파 오염등으로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된거라고 예측되지요.

    웃기는것은 스트레스는 중금속처럼 누적된다고 합니다.
    좁은 우리에 평생 가두어 키운 가축의 고기를 먹은 사람이 방목해서 키운
    가축을 먹은 사람보다 암등의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19 11:59
    No. 5

    제 주변에 20대에 암 걸린 사람만 3명인데 다 나아서 정상적인 생활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건 조기발견입니다. 병원 자주 가면 오래 사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검푸른광풍
    작성일
    11.10.19 14:04
    No. 6

    건강에 좋은 것임은 확실하고 실제로 몇몇 말기암 환자가 나은 사례가 있긴 하지만... 일반화는 시킬 수 없죵.. 기적처럼 몇몇에게나 가능한 일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전자기파
    작성일
    11.10.19 17:35
    No. 7

    음..저도 요즘 식품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건강이 나빠졋는데 글세 안좋은 음식을 먹으면 간이 아픈겁니다. 식후 20분정도 지나면 슬슬 아파집니다. 그래서 당연히 안아파지는 음식과 아파지는 음식이 구별되더군요. 농약 많이 친 과일,채소, 심지어 어떤쌀까지, 숙성처리된 바나나 귤 한라봉, 중국산 각종음식, 술, 각종 가공식품,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 피자 등등..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음식 조심하세요..건강하다고 막굴리면 나중에 훅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1.10.20 02:25
    No. 8

    죽어야할 세포가 알 수 없는 다양한 이유로 오작동을 일으켜 자신을 무한복제해내는 암적인 세포가 되어 발발하는게 암이죠.
    일반적으로 이런 암세포는 대식세포와 같은 것에 잡아 먹힙니다. 헌데도 초기에 대처를 못하고 심각해지는 것은 암세포를 감당할 능력이 신체 내에 없다는 것이죠.
    요즘은 항암제가 좋아지긴 했지만 역시나 몸에 큰 부담을 줍니다. 암세포에 주는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죠. 그래도 그렇게라도 해서 수술로 잘라내 버리는게 최선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재발이 되느냐 마느냐인데, 위에 쓰신 방법론은 이때서야 필요할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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