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촌쪽 치킨 뷔페에서 술을 마셨는데

처음봤어요. 치킨 뷔페라는거...

일인당 6900원씩이었는데 맛도 썩 괜찮은 편이었고요.

3명이서 갔는데 6마리 먹었음...양념치킨 2마리, 오븐에 구운 매콤한 닭 1마리, 후라이드 1마리, 카레치킨 1마리, 간장치킨 1마리씩 먹었는데 괜찮더군요. 부어치킨 같이 양은 조금 적지만 싸고 괜찮은 치킨집의 치킨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셋이서 맥주 4500+소주2병 해서 먹었더니 아직도 머리가 조금 아파요 ㅎㅎ

다이어트 땜시 밥을 한그릇씩만 먹다가 (ㅜㅜ) 오랜만에 엄청 먹었네요.

그러나 하나 불만족스러웠던 건...처음엔 분명 닭다리가 2개였는데 어느 순간 닭다리가 1개만 나와...

반마리씩 주는 거 같아... -_-..... 따지려다가 말긴 했지만 조심해야할 거 같아요. 닭다리 1개에 고성이 오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사막의꿈]

1나가 나오더라도 달래면 계속주겠죠.먹고 남길가봐 나중에 자체 조절하는듯. ㅇㅅㅇㅋ 치킨부폐라니 그런 좋은곳이..치킨 매니아인 저한테는 파라다이스네요..

[劒星]

터헉;; 3명이 6마리;;;
대단하시네요(...)

[玉靈]

음...
신촌 어디 쯔음 인지 좀 가르쳐 주세요~

[교공]

저도 탐납니다 ㅋㅋㅋㅋㅋ
물론 저도 한 마리 시켜서 겨우겨우 다 먹는 형편이지만;

[사막의꿈]

좋은데는 정보공유좀.ㅇㅅㅇ
다음에 한국가면 방문해야겠네요.좋은 곳이다.

[chonsa]

어딘가요!

[크크크크]

신촌역에서 내려서 이리저ㄱ리 가다보면 닭살돋는치킨이란 데가 있어요;; 저도 길은 잘 모르고 따라간 거라 ㅎㅎㅎ
괜찮더군요 ㅎㅎ

[玉靈]

홍대입구역이랑 좀더 가까 운거 갔군요 감사합니다.

[교공]

찾아보니 홍대역이랑 신촌역 가운데 쯤이네요.

[게랄드]

저에겐 가성비가 별로일듯 합니다.
삼겹살은 무한대로 들어가는데 치킨은 반마리 먹으면 더이상 못먹어요.
그래서 전 치킨 먹으러가면 친구들에게 양아치 소리 들으면서 후라이드 튀김 바삭한것만 벗겨 먹어요;;;;

[no*****]

저에게도 치킨은 삼겹살 로테이션을 잠시 멈추기 위한 가끔 쉬어가는 코스의 안주라서..... 뷔폐까지 가서 먹을 기분은 안날것 같네요. --;

[써클]

용산에도 한군데 있는 걸로 아는데요 남영역 앞에

[[탈퇴계정]]

저는 어제 치킨 카페를 봤는데... 요즘 치킨이 밀고 있는 대세인가봐요

[짱아오빠]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