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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
11.09.21 17:39
조회
987

제가 동아리를 하는데(지금은 안 나간다고 봐야하지만, 어자피 축제도 끝났으니..), 거기에 후배애한테 마음이 좀 있습니다 ㅎㅎ;;

근데, 제가 2학년 때 조금 무리수를 둬서(여름방학에 1달 동안 혼자 집에 있는 바람에 너무 외로웠어요 ㅠㅠ), 좀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마이너스가 되어버렸습니다...

등하굣길은 같은 방향이고 집 위치 정도는 아는데... 어떻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ps. 이런 질문 마탑에서 올리면 파볼 맞을려나? ㄷㄷ;;


Comment ' 21

  • 작성자
    Lv.8 ask13579
    작성일
    11.09.21 17:42
    No. 1

    등하교길 친해지기 전문가 액시움님에게 상담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9.21 17:42
    No. 2

    지구인들이여 저에게 기를!!! 원기옥을 모아야겟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1 17:43
    No. 3

    크리스티앙님/ 기다려봐야겠군요 ㅎㅎ

    짱아오빠님/ 좋은 어드바이스 얻어서 친해질 수 있다면, 원기옥 따위야... 맞아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여농
    작성일
    11.09.21 17:44
    No. 4

    그냥 나오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동아리 애들하고 같이 뭐 노래방을 간다던지 놀이 동산을 간다던지 해서 그 후배도 자연스럽게 끼게 만든다음에 집이 같은 방향이라면서요? 다 헤어지고 나면 둘이 남겠네요. 그럼 뭐 밥이나 먹을까? 해서 밥 먹으면 되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9.21 17:44
    No. 5

    고..고수다..오렌님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1 17:45
    No. 6

    ORen님/ 일단, 고3이고 동아리도 축제가 끝나서 모이질 않습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1.09.21 17:45
    No. 7

    일단 고백하세요. 중요한건 고백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9.21 17:46
    No. 8

    나는 재수가 좋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아자씨
    작성일
    11.09.21 17:49
    No. 9

    밥먹고 놀자라는 의미에서 두세명 불러가지고 그중에 끼워서 놀면 됩니다...만 고삼인데 공부하셔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여농
    작성일
    11.09.21 17:51
    No. 10

    동아리 인원이 몇명인가요? 그 후배 제외하고 2명만 있으면 충분할텐데요.. 근데 그 무리수라는게 궁금해지는군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1 17:55
    No. 11

    묘님/ 또다시 무리수를 두라고요?ㅎㅎㅎㅎㅎ 절 두 번 죽이시는군요

    독행도님/ 흠!?

    아자씨님/ 공부해야죠... 근데 마탑 탈출도 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어요..ㅠㅠ

    ORen님/ 그냥... 좀 과하게 귀찮게 했어요... ㅅㅂ 내가 왜 그랬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1.09.21 18:02
    No. 12

    흐음............. 여자는 너무 갑자기 다가오는 거 별로 안좋아합니다. 천천히 다가가세요..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범과같이
    작성일
    11.09.21 18:08
    No. 13

    시링스님/ 일단, 등하굣길 시간 마춰서 가끔 우연을 가장해 마주치고는 있는데... 이미 마이너스로 되버린 걸 되돌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수달맨
    작성일
    11.09.21 18:11
    No. 14

    무리수는 좋지 않습니다.
    한 번 '귀찮은 사람'으로 새겨진 이미지는 잘 없어지지 않기에 신중해야합니다. 이런 저런 생각, 잘 어떻게 해보자 하는 생각은 일단 제쳐두고, 주변에 있다가 사소한 부분에서 다시 잘해주기 시작하세요.

    문자나 카톡을 자주 하는 것은 좋지만, 그 답장이 오지 않는다고 여러 번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답장이 오지 않으면 그 이유를 묻지 말고 자연스럽게 문자가 끝났다고 생각한 뒤 다음 날쯤 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세요.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됩니다. 입는 옷에서부터 혹여나 나도 모르게 상스러운 말을 내뱉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고, 그녀 앞에서는 될 수 있으면 나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

    만약 '무리수'때문에 조금 애매한 사이가 되었다면 갑자기 밥을 먹자고 하는 것은 더욱 마이너스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다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바심을 내면 여자는 대번에 '좀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찍어버립니다.

    같이 대화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그리고 공통된 주제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그녀가 책을 좋아한다면 책 이야기를, 영화나 뮤지컬 연극을 자주 본다면 그쪽 이야기를, 게임을 한다면 그 게임을 같이 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말라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1.09.21 18:14
    No. 15

    고백 자체는 중요한게 아님니다 고백 전의 친밀도가 중요한거지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1.09.21 18:34
    No. 16

    범과 같이 달려드세요!

    그리고 외칩시다!

    떡 하나 주면 안잡아먹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念願客
    작성일
    11.09.21 19:36
    No. 17

    이런 괘씸한! 마탑을 벗어나려하다니! 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1.09.21 20:40
    No. 18

    엑시움님 처럼하면 엑시움님처럼 역효과 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일월명성
    작성일
    11.09.21 21:21
    No. 19

    .........급 액시움님이 생각난다는....그 분은 행운남이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이스a
    작성일
    11.09.21 22:40
    No. 20

    그냥 그 아가씨에게 가서 나 너 좋아해서 죽을것만 같아. 말 못하면 평생 후회하면서 살 것 같아서 이렇게 말하는거니 제발 나좀 살려줘. 나 차면 이자리에서 죽어 버릴거야!
    라고 말하면서 커터칼을 꺼내 드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09.22 10:19
    No. 21

    등하교길 친해지기 전문가 액시움님에게 상담해보세요...(2)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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