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카난을 다 달렸는데 말입니다........

아........

진짜 어제 카난 1~13을 다 봤는데 말입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주옥같다는 건 둘째 치고,

분위기가 아주 쥑였습니다...

(최근에 봤던 IS는 참........ 참자, 참자하면서 겨우 독파했는데......)

그런데 카난 보신 분 계세요?

그럼 질문 좀 하고 싶은데요....

초반에 분명 알퍼드가 마리아 보고 "넌 기억하지 못하는 건가?" 이런 식으로, 그리고 마리아가 뭐 안티바이러스로 살아났다는 둥 떡밥 다 뿌려놓고....

왜 최종화까지 마리아 떡밥은 회수하지 않는 건가요;;;;;;;;;;;;;;;

[무저울]

으음... 그거 1편밖에 안봐서;;

[메뚜기쌀]

아...카난.......기억이 날듯 하면서..재밌게 봤었는데 말이죠...

[라돌군]

그거 전작이 게임입니다. 428 ~봉쇄된 시부야에서~라는 게임에서 다뤄지는 내용이라서 그렇습니다.

[백곰냥]

라돌군님// 그 게임에서 마리아의 정체는 뭡니까!? 미리니름이 절실해요!!!!!!!!!!!

[라돌군]

아니, 딱히 마리아의 정체는 그리 특별한게 아닌데요. 오오사와 켄지의 쌍둥이 딸입니다. 켄지라는 사람은 UA바이러스의 치료약을 만든 사람이지요. 저도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게임이 순수 일어로 된 비쥬얼 노블이라서)그니깐 에니매이션 카난의 2년전에 알파르드가 시부야에서 ua바이러스를 이용한 테러를 할려고 했었고 어찌 어찌 게임의 주인공들이 막는데 그 과정에서 UA바이러스에 감염됬었는데 자기 아버지가 만든 항바이러스제 때문에 살았죠. 근데 그 사건의 여파로 그 사건 자체를 잃어버린 기억상실에 걸렸었고.. 대충 그내용입니다.

[백곰냥]

엥...............................?
뭐 등 뒤에서 날개 튀어나온다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과거......라고 하면 뭔가 대단할 거 같은데.............
..................................아 난 뭘 기대한 걸까..........

[라돌군]

좀, 검색하니깐 바이러스 테러에 꽤 다수의 사람이 감염되었던 것 같습니다. 근데, 거기서 혼자 항바이러스제 맞고 살아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