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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정담에선 하고 싶은대로 써요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
11.08.28 19:19
조회
565

전 신경 안쓰고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전 게시글 지우고 써요

ㅇㅅㅇ........

내공 이런거 잊었어요

왔다갔다 하면서 가끔 닉네임 리셋하고 써요

ㅇㅅㅇ......

뭐든 자기 하고픈말을 한다는게 중요해요.

그래서 남에게 피해 안주는 선에서 그 선을 지키려고 노력하며

그 속에서 하고픈 말 내키는 대로 씁니다.

하고 싶은말..난 요즘 어땠는지..뭘했는지 남들은 어떠한지

생각이나 잡담이나 때때로 고민들..

그리고 아무리 여유로운 사람이라도 진정 여유롭게 하려면

그런 공간이 필요해요.

카타르시스라고 무조건 배설이 아니에요 진심을 담아 하고픈

이야기 하는거에요.

진심이 담긴다면 그건 더러운게 아니에요 솔직한 거지...

요즘들어 정담에서 이런저런 변화가 그려려니 하지만..

어차피 돌고 돌지만...

안타까운건..

자신의 고민들을 ........

전에는 정담에서...말못할것도...심각한것도 이야기 하고

거기에 호응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걸 찾아보기가

희박해서 좀 안타까워요...

시간이 지나 알던 분들이 닉네임을 바꾸시거나

많은 분들이 눈팅으로 돌아서고 시간이 지나자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분들도 여건상 올수 없거나 바뀌거나

악플 다는 분이나 덧글 다는 분들도 바뀌지만..

좀 안변했으면 하는게 있었는데..

그냥 자기의 고민 심각한거 이야기 할수 있다는거..

부담없거나 자유롭게..

참 좋았는데..

가끔 자신의 고통이나 심각한 이야기 하고 싶어서 많이

망설이다가 정담에

쓰실땐 생각해 줬으면 좋겠어요 ㅇㅅㅇ.......

보는 분이 아주 적어도 그걸 진지하게 보는 분들이

최소한 3명은 넘는다는걸 ㅇㅅㅇ.....

그리고 쓰시면 좋겠어요.

자기 하고픈 이야기..

전보다 정담이 좋아진건 탄력이 있어졌어요..

하지만 고민을 이야기 하거나 하고 싶은 말 하시는분들이

줄어들었어요(아 도가 지나친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언제나 존재하지만..;;)

관심이 시들해 지거나 그런거라면 그려려니 하지만..

고민은 매일 생성되는거니..

말하고 싶으시면 말하시길..

ㅇㅅㅇ........이야기를 공감하며 듣는 사람은 있어요 언제나

단 한명이라도

ㅇㅅㅇ......

-ㅅ-...(저라도 진지하게 들을테니 뭐...)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8.28 19:20
    No. 1

    단지 정담이 전장이 되면 자제하는게 좋다봐요.
    어디선가 불순분자(?)가 끼어들어와 테러를 저리를 지도 모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28 19:25
    No. 2

    아 그..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며 논란거리 투척하는 분들은
    좀 이야기 자제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죠...

    그냥 제가 말릴 권한은 없고 하루에 세번씩은 말고;;
    한번만 떡밥 던지시면
    많이 몰려드실거임;;;(몰려들던뎅 ㅇㅅㅇ?)


    제가 이야기 하는건 전처럼 살다가 힘들땐..거침없이 힘들다고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 진솔하게 위로해 주고 하는것들이에요...
    또는 표현하고픈거 진심이라면 이야기 하고..그런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부서진동네
    작성일
    11.08.28 19:27
    No. 3

    저는 소울블루님이 힘든 사람을 진솔하게 위로해주셔서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28 19:35
    No. 4

    헛소리 언제나 쩌는 저지만 저같은 사람이야 그냥 그려려니..
    하고 정담인들이 흘려 보내면 그만이고..

    전에 남의 고민을 듣고 이야기 진지하게
    듣던거...참 소중한 기억이고 저도 보면서 깨우쳤던게 많았던거 같아요.
    아 이런분은 이렇게 사시고 있고 나는 그거에 비하면 참;;뭐..
    등신이구나...난 치열하게 살지 못했어..투정만 부렸네..이런생각이나..
    느낀게 많고 남의 고민을 숨죽이며 들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공감하고 같이 아퍼했던거 같아요.
    ㅇㅅㅇ.....힘든거 외로운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운(河澐)
    작성일
    11.08.28 19:45
    No. 5

    부서진 동네님 말에 공감합니다ㅇㅅ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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