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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
11.08.23 01:35
조회
689

세상에 믿을거 없다

나의 존재에 대해서 더욱더 그렇다 갑자기 예전에 봤던 투루먼 쏘가 생각난다 그 때 얼마나 놀랐던지 지금 이생활들이 모두 누군가의 조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두려움에 떨었었다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이 모두 허구가 아닐까 아직 외국에 한 번도 안 가 봤는데 외국이 있는 것일까? 내가 영화 메트릭스의 한 부분같은 존재인 것은 아닐까?

철이 들면서 세상의 쓴맛을 많이 봐서인가 진실을 진실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한번씩 비꽈서 생각해 보는 습관이 생겨 버렸다. 그런 이유로 독특한 넘 이상한 넘이라는 말도 많이 듣고 있기는 하지만 뭐 싫지는 않다

이런 생각 안 해 봤는가?

1.광우병 뉴스를 보고... 생화학무기를 인간에게 임상실험하고 무마하려는 쑈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2.마늘이나 고추가 몸에 좋다는 뉴스 결과가 나왔을 때는 마늘 고추가 올해 풍작은 풍작이었나 보군

3.비아그라라는 것은 지구 인구조절 정책으로 인간의 성기능을 떨구는 물질을 먹이다가 보니 그 반작용으로 생긴 성기능장애라는 부작용에 휩싸인 인간들에 대한 백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4.삼풍백화점, 성수대교 난리는 북한공작원의 대남 테러가 아니였을까?

아니면 그 당시 거물급인사의 정적을 사고사 처리하려는 높은 분의 계략이 아닐까?

5.이랜드 화재 사건은 국정원이 북파 공작원이 될 아이들을 화재사로 해 놓고 어디선가 지금 교육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6.에이즈란 병은 무분별한 성문화를 걱정한 옛 위대하시고 위대하신 메이지들 꼐서 일부러 바이러스를 퍼트린 것은 아닐까?

7.윈도우 프로그램은 미국의 세계 컴퓨터 프로그램을 장악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가 아닐까?

자신들만의 코드로 한 지역의 윈도우를 동시에 따운 시킨다면 그 어느나라가 미국의 상대가 되겠는가?

8.세계대전들과 온갖 전쟁 케네디의 암살 세계경제 조율 등을 하고 있다는 상상속의 존재 유다 신디 케이트 ... 그 조직의 총수가 혹시 정해인님이나 독행도님이 아닐까?

말하다보니 다들 이상한 이야기만 늘어 놓은 것이되었군

어쨋거나 세상 믿을거 하나 없다

이 험한 세상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순간순간 조심하고

정부규모급의 대형 사기극에 속지 말고 살아야 한다

물론 내가 하는 말들이 이상하게 들리고 당신이 정상인줄 알겠지........

그러나 그것이 초중고교육을 통한 세뇌교육과

매일 접하는 대중메체 속에서 아무도 모르는 세뇌를 당했기 때문이라면?

세뇌를 받았다면 당신이 못 느낄리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상하다고 느끼면 그게 세뇌니 바보야..^^

(펩시 콜라는 예전에 자기 회사 광고 뿐만 아니라 제휴상품 광고에도 1/80초 마단가? 지들 콜라 사진을 삽입해서 인간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씨에프를 만들어 콜라 정말 많이 팔아 먹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걸려서 안 하고 있지만)

혹시 아는가......이런 글들을 내가 정리해서 책으로 만들어 뿌리면

반사회적 인간...또라이 취급당하겠지만

한 200년 후 쯤에는

모세나 마르크스 처럼 우상으로 추앙받을지 또는 그런 거대 조직과 싸우는 메트릭스 용사들에게서 존경받는 성인 대우를 받을지................

--2004년 어느 싸늘한 겨울 방구석에서--


Comment ' 12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1.08.23 01:37
    No. 1

    이제 그만 2004년에서 빠져나오란 말입니닼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3 01:39
    No. 2

    네오
    우리가 통 속에 든 뇌라면? 어떤 미친 과학자가 거기에 자극을 주고 있는 거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1.08.23 01:40
    No. 3

    혹시 이제껏 문명하시느라 지금이 2004년인 줄로 알고 계신 건 아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8.23 01:40
    No. 4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3 01:53
    No. 5

    뭐든지 꾸준하면 칭찬받을 수 있는 법. 훌륭하시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1.08.23 02:17
    No. 6

    흐음 요세 몇몇 오류가 겹처서 세계에 대한 인지 범위를 뛰어넘는 객체가 생기긴 했는데 좀 심각해 보이네요. 위에 보고하고 뭔가 대책을 세워야 겠어요. 비싼 단백질 덩어리라 폐기처분도 못하고 애휴~ 아! 그리고 hiv바이러스는 그런 이유가 아니라 면역계를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바이러스 시제품 중 하나일 뿐이에요. 뭐 실패작이라 전염성이나 잠복기 문제가 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독피바다
    작성일
    11.08.23 02:30
    No. 7

    1번님 당신의 아뒤는 한글로 어떻게 읽어야 합니까 ?
    신신님 전 스타만 합니다 다른 오락은 건드려 보지 못했습니다
    에르디시님 역시 그런거죠 ? 그럴 줄 알았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1.08.23 02:36
    No. 8

    ㄴ 걱정하지 마세요. 이 시스템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프로세스가 있어서 이런 사실을 알리고 싶어해도 대부분 심층의식에서 헛소리로 치부해버리니까요. 혼자 바락하는 것도 좋은 데이터가 될 수 있으니 노력해주세요. 모르모트 kr-002481911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네오그랑존
    작성일
    11.08.23 03:36
    No. 9

    현대인 대부분이 매트릭에서 깨어나면 다시 매트릭스 속으로 들어 갈려고 할 겁니다. 매트릭스1에서 주인공 배신하는 남자처럼 행동 할 겁니다.
    뭐 사실 그전에 매트릭스에서 빠져 나올 생각조차 없습니다.
    거짓 된 안락함이라도 지금 당장 자신한테 피해만 없다면 무관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1.08.23 04:53
    No. 10

    1번님은 체셔캣(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웃는 고양이)에서 따온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1.08.23 09:41
    No. 11

    ...삶이 매트릭스라면 이렇게 행복하지 않을 리가 없잖아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1.08.23 10:25
    No. 12

    체이서님 아니셨던가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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