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소설도 물론 마찬가지겠지만... 죽어야 번다가 꽤 괜찮다는 소릴 듣길 했는데 제목이 개그물이나 양판소 냄새가 나서 안 보고 있었죠.
근데 오늘 시간이 나서 봤습니다. 근데 으아니, 투박한 구석은 있지만 개념작이지 뭡니까.
가끔 뜬금없는 드립은 별로 웃기지 않은걸 보니 개그코드는 저랑 맞질 않는거 같았습니다만, 그런데도 재밌더군요!
최근 글 중에 일단 한판 붙자랑 죽어야 번다는 작가 분 네이밍 센스와 출판사의 보조가 더해졌다면 훨씬 알려졌을만한 글인데 좀 안타깝네요. 제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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