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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영문이 뭔가요?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
11.08.18 09:59
조회
585

어제 집가는길에 스쳐 지나갔던 남자분이 갑자기 뒤에서 달려오시더니 동양학 같은거 공부하는 사람인데, 저보고 영문을 들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무슨 집안의 대표 라면서, 관상 어쩌구 하시던데, 작년에 당했던 "도를 아십니까" 라는걸 알았죠.

그런데 그분이 저보고 영문 이라는걸 들어야 한다는데 처음 들어보는거라... ㅎㅎ 보통 대게 어디 가서 좋은 말 들어보자고 꼬시던데, 구체적으로 영문이라고 하니 궁금해서 말이죠.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현설
    작성일
    11.08.18 10:02
    No. 1

    왜 이러는지, 영문을 모르겠다고 하세요 ㅡㅡ;;
    아님, 영어를 못한다고 하시던지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다크아머
    작성일
    11.08.18 10:03
    No. 2

    아이 캔 낫 스피크 잉글리쉬 오케이? 예스 굳 사요나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작전명테러
    작성일
    11.08.18 10:04
    No. 3

    그런일을 겪으시다니 부럽다 누군가가 나한테 와서 도를 아십니까
    이던가 무엇을 배우세요 하던가 왜 접근하지 않는거지 내가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건가 에구구 ㅜㅜ
    관심받는것도 힘들고 타고난 복인지 에구궁
    님 부러운듯 남한테 관심도 받고 인생도 걱정해주니 클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1.08.18 10:07
    No. 4

    아 저도 당했던 건데... 처음엔 당연히 저도 잉글리쉬인 줄 알았지만... 뭔가 듣다 보니 아니더군요. 아마 靈文, 즉 영혼의 말이 아닐까 추측 중. 근데 웃긴 건, 그리고 그 후로 한 번 더 마주쳤는데 그땐 그냥 휭 지나가더군요. 처음 만났을 땐 보통 기운이 아니라더니... -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11.08.18 10:09
    No. 5

    영혼의 말을 할줄알다니. 돌아가신 제 증조할아버지를 뵙고 싶은데요. 가능할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18 12:50
    No. 6

    그게 돈을 들여서 뭘 하라는 말일 거에요
    도를 아십니까 기사를 봤는데 기자가 실험해 봤는데 그쪽 사람들은
    몇백 들여 뭐 해야 한다고 하고
    하고나면 정성이 부족해서 다시...이렇게 돈 뜯어낸다고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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