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70 파람새
작성
11.08.18 15:09
조회
864

한예슬 사건의 전모

저희 스텝 및 연기자들은 지금까지 한예슬씨 기사 및 행동의 대해 계속 지켜봐 왔으나, 사실과 너무 달라 지금까지 있었던 한예슬씨 행동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한예슬씨 보다 더 힘들게 일하는 스텝 및 연기자들이 있다는 걸 알리고자 합니다.

1. 2011. 6. 4. 첫 촬영 시작, 3일 지난 7일 밤10시 경 한예슬씨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촬영을 끝내자고 하였다. 여배우고 해서 부탁을 들어 주었다.

2. 2011. 6. 21. 평창동(극 중 강우집 앞) 촬영 종료(새벽2시 경) 연출부에게 전화 와서 내일 촬영을 빼 달라 이번에 빼주면 앞으론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며, 조건을 걸었음.

3. 2011. 6. 22일 이후에도 잦은 지각과 늦은 촬영 준비로 전 스텝 및 상대 연기자들을 자주 대기를 시켰음.

4. 2011. 7. 5일 에릭씨 측에서 한예슬씨가 밤새기 힘들어해서 연출부에 부탁해 첫 씬과 마지막 씬 은 에릭쪽으로 변경해서 한예슬에게 수면시간 제공해줌.

5. 2011. 7. 13일 B팀과 세트 촬영 시 마지막 몽타주 씬 촬영 거부 후 배우들에게 같이 잠수 타서 감독진들이 배우 말을 듣게 만들자고 했지만 배우들이만류.

6. 2011. 7. 14일 이천 무대마당 촬영에 오전8시 까지 촬영장 도착 이였으나 갑작스럽게 몸이 안 좋다는 이유로 무단결석을 하여 현장 전스텝과 상대 배우 에릭씨가 오전 11시30분 까지 대기 하다 철수하였음.

7. 2011. 7. 15. 문경 촬영 때 전날 결석에도 불구하고 지각과 촬영 도중 촬영 거부를 하였고, 그래서 황인혁PD가 직접 가서 얘기하였으나, 은퇴한다 소송 다 책임지겠다 발언하며 드라마를 그만하겠다는 말을 하고 촬영 시간을 지연 시켰으며, 전 스텝과 배우 에릭씨는 한예슬씨가 나올 때 까지 대기를 할 수밖에 없었음.

8. 2011. 7. 16. 문경 촬영 전날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지각과 연출자의 디렉션을 거부하고, 촬영 도중 한예슬씨 스텝(코디,헤어,메이크업)들을 현장에 두고 은퇴한다 소송 다 책임지겠다 발언하며 드라마를 그만하겠다 말하며 서울로 가버렸음. 18,19일 방송이여서, 전스텝 및 배우 조형기, 유지인 선생님 과 에릭씨가 기다리다 어쩔 수 없이 철수하였음. 그 후 한예슬씨는 연락되지도 않고 또 드라마 안한다는 발언을 함.

9. 2011. 7. 17. 방송을 내보야 되는 상황이라 한예슬씨 없는 씬부터 촬영 함. 오전 9시 30분 까지 연락이 되지 않다 오전 11시쯤 현장에 온다고 연락이 왔으나, 오후 1시 40분쯤 현장에 도착되어 겨우 촬영을 마쳤음. 그리고 앞으로 촬영에 주5일 촬영과 극 중 명월 분량 조정 해달라는 조건을 걸었음.

10. 2011, 7. 18. 7. 9.(토) 촬영 도중 무단이탈날 미촬영 촬영에, 18.(월)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저와 연기자의 연락두절, 매니저 얘기론 깊은 잠을 자고 있어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였고, 오전 7시 30분 현장 집결이었으나, 오전 11시 도착하여 18.(월) 방송을 겨우 준비 할 수 있었음.

11. 2011. 7. 19, 이후에도 몸이 안좋다. 링거를 맞고 오겠다. 시간 조정을 해달라는 등 수많은 지각을 하여 전스텝 및 상대 연기자분들에게 피해를 주었음. 그리고 한예슬씨의 잦은 지각과 컨디션으로 인해 4회부터 매번 방송 당일 오후 6-7시까지 촬영을 하여 겨우 방송을 나가게 하였음.

12. 2011. 7. 22일 금요일 덕산스파캐슬 케익 씬 거부로 감독과 촬영지연 3시간 및 끝내 중지, 그날 세트이동

13. 2011. 7. 30. 생방송중인 촬영에도 불구하고, 한예슬씨 매니져에게서 전화가 왔음. 전화내용은 8월에 CF를 찍어야 돼서, 2일을 빼줘야 된다고 하였음. 첫 번째 날짜가 8월 5일 이였으며, 사실 스케줄을 빼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앞으로 준비며, 지각 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받아 스케줄을 승낙하였음.

14. 2011. 8. 11. 전날 10일 한예슬씨 두 번째 CF촬영으로 한예슬씨는 피곤하다고 하였고, 어떻게 11일 촬영을 마쳤음.

15. 2011. 8. 12. 야외 촬영에는 11일날 늦게 끝났다는 이유로 제작진과 촬영 약속 시간을 어기고, 9시간 뒤 오후 4시 10분경 현장에 나왔음.(2시 30분 까지 온다고 하였으나, 계속 시간을 변경하여, 생방중인 촬영에 큰 지장을 주었고 A.B팀 두 촬영팀을 아무것도 할 수 없게 하였음.)

16. 2011. 8. 13. 점심이후 촬영 준비 중에 황인혁PD에게 “전 오늘까지 하고 더 이상 감독님과 못하겠다는 말을 하였고, 내일부터는 촬영을 나오지 않겠다고 하였음” 감독님에게 모욕적인 정말 최악이야~~라는 말을 하였음. 공식통보냐 진짜 그만 둘 거냐 공식적으로 진짜 그만둔다고 말하는 거냐 하는 감독님말에 이경희 실장은 그 자리에서 바로 그렇습니다. 공식적으로 촬영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말에 1시간 30분 가량 촬영을 중단 시키게 만들었고, 다음 주 방송분이라 어쩔 수 없이 촬영을 하였음.(이후 밤씬 촬영에 또 지각과 늦은 준비로 제작진을 힘들게 하였음.). 알려진 감독과 한예슬씨의 불화설과 달리 감독은 모든 배우들에게 존댓말로 대화해왔고, 불화가 있던 이날도 한예슬에게 어디서 적반하장이냐? 하며 흥분을 하였지만, 심하게 대했다고 보기어려움.

17. 2011. 8. 14. 오전 8시 극 중 흥신소 앞 집결 이었으나 결국 나타나지 않았음.(14일 오전 7시쯤 비가 오는데 촬영을 어떻게 하냐고 전화가 왔었고, 연출부는 그래도 현장으로 와라 어떻게든 촬영을 하겠다고 하여, 그럼 지금 가겠다고 연락이 왔음. 20분 뒤 다시 전화가 와서는 미안한데 안되겠다 더 이상 스파이명월을 할 수 없을거 같다고 최종 통보고가 왔음.) 그 전에도 촬영장에서 촬영거부와 촬영중에도 불구하고 촬영장 이탈을 하여 제작진을 힘들게 하였음.

많이 알려진 것과 달리 액션씬과 많은 씬을 소화해서 한예슬씨가 유난히 힘들었을거라 추측하지만, 모든 현장 스텝들과 에릭씨 보다 많은 휴식시간이 제공됐고, 액션씬 때문에 가장 힘들었다고 추측하지만 사실 현장에선 한예슬씨가 가장 적게 쉽게 찍은 씬이 액션씬이었다. 화면에 보여지는 대부분의 액션씬을 액션대역배우 김모씨가 대신 촬영하였고, 액션씬이아닌 뺨맞는 씬, 계란 맞는 씬 조차 김씨를 대기시켜 대신 맞게 했으나 상대배우는 대역배우를 실제 때리지 않았다. 모든 액션씬 촬영시 차에서 휴식을 취하다 본인 얼굴 찍을 시에 나와서 모든 상황을 다시 알려줘야 해서 촬영시간을 지연시켰다.

위의 사건일지는 스텝과 배우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대로 작성됐음을 성명하는 모두가 증인하며, 한예슬씨 코디나, 양동근씨가 말하는 대로 오해가 생기지 않았음 하는 바램과, 여태미국만 안 갔을 뿐이지 똑같은 큰 물의를 4번이나 일으킨 한예슬씨가 다시 사과를 하고 돌아온다고 해서, 현장의 순수피해자들인 스텝들과 배우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 어떤 식으로 보상이 되어야 할지는 한예슬씨 측에서 분명 입장발표하고 넘어가길 바랍니다.  

관련기사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89277

------------------------------

스태프 성명서라는데

막장이라는 말이 따로 없네요

지금 당장은 포털사이트 메인에 안 올라오고 자기들끼리 슬쩍쿵 넘어가려고 해서 별 문제 없는 듯 보이지만

지금도 저 글 읽는 사람 늘어나고 있고 제가 봤을때만 해도 48만 명이 넘는 사람이 읽었으니까 조만간 또 뭔가 터질것 같군요

성명서 내용자체가 흥미롭지만 너무 길다 싶은 분은 기사내용으로 읽어보세요

한예슬 참 대단합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8.18 15:11
    No. 1

    헐~ 2차 태풍이 부는 건가요 화해하는듯한 분위기였는데..
    다시 한예슬씨가 대세~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11.08.18 15:12
    No. 2

    안돌아올줄 알고 성명서 날렸는데 돌아와서 국장하고 화해해버리니
    벙쪘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지나가는2
    작성일
    11.08.18 15:16
    No. 3

    <a href=http://v.daum.net/link/19609314?CT=ER_RIGHT_BEST target=_blank>http://v.daum.net/link/19609314?CT=ER_RIGHT_BEST</a>

    뭐 이런 글도 있구요. 양쪽을 다 들어봐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수수한
    작성일
    11.08.18 15:28
    No. 4

    드라마 대사 및 내용으로 한예슬씨 디스한 제작진분들도 참 대단합니다.
    연기하는 배우를 그딴방법으로 디스할 생각을 하다니...
    방송보니 토 나오더군요.

    그렇게 디스만 안했어도 미국으로 출국은 안하지 않았을까요?
    정 쉬고싶으면 링거 꽂으면 될는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잠실행
    작성일
    11.08.18 15:29
    No. 5

    지나가는이님 링크 보니까 진짜 너무했네요.
    그래도 한예슬 잘못이 없는 건 아니죠. 그치만 지금 한예슬 따시키는 제작진및 스탭들은 더 나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夜雨
    작성일
    11.08.18 15:33
    No. 6

    <a href=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3&sn1=&divpage=1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3934
    target=_blank>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humor&page=3&sn1=&divpage=1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3934
    </a>

    '....화면에 보여지는 대부분의 액션씬을 액션대역배우 김미진씨가 대신 촬영하였고, 액션씬이아닌 뺨맞는 씬, 계란 맞는 씬 조차 김미진씨를 대기시켜 대신 맞게 했으나 상대배우는 대역배우를 실제 때리지 않았다'

    성명서에 따르면 대역배우 김미진씨는 도플갱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창훈
    작성일
    11.08.18 17:18
    No. 7

    와우 이제 김미진씨 팬되야겠네요 ... 목소리도 똑같으면 좋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11.08.18 17:20
    No. 8

    와 ... 김미진씨 미인이시네요 =ㅁ= ;;;
    근데 한예슬씨 좀 많이 닮으신것 같아요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JengE
    작성일
    11.08.18 17:33
    No. 9

    두 성명서를 비교해서 봣을때도 한예슬씨가 잘못한거같은데...프로면 프로답게 돈도 받아드셧고 일을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잠실행
    작성일
    11.08.18 17:56
    No. 10

    돈 받았으면 잠도 안 자고 일해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 된 거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희요
    작성일
    11.08.18 19:29
    No. 11

    잠 못 자고 일했다고 근무지 이탈하는 것도 잘못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8.18 19:31
    No. 12

    와...진짜 웃긴거 보네요.
    무슨배우가 자기몸관리도 못한다고 떠벌리고 다니는건지...
    그리고 배역맡았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되는데 꼬장피울생각만하는듯하네요.드라마가 만만한 밥인듯하네요 다른스케줄이 우선이고 드라마는 뒷전이라...음...뭔가 나름 막장드라마틱하다고 해야되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1 chonsa
    작성일
    11.08.18 20:09
    No. 13

    진상 다 알기 전에 누구 욕하는 짓은 하지 않는게 옳은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누구 진짜 아닌거 같다. 웃기다 이런건 나중에 다 밝혀지고 해도 늦지 않잖아요. 실제로 이게 사실이라면 이해하겠는데, 당사자도 아니고, 모든 정보를 수집한 것도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8954 한예슬건 다른건 몰라도 에릭은 참 하는짓이.. +8 Lv.24 아크라델 11.08.18 1,069
178953 내 친구가 큰일날소리하네요 +8 Personacon 마존이 11.08.18 828
» 명월 스태프 성명서 내용 보니 한예슬 해피엔딩은 불가능... +13 Lv.70 파람새 11.08.18 865
178951 헤어진 연인들이 친구로 지낸는것이... +11 Lv.1 전통김치맨 11.08.18 896
178950 한예슬씨가 공개사과후 해피엔딩이라고 하네요 +4 소울블루 11.08.18 693
178949 후후후 친구 팔아먹기. +11 Lv.56 sard 11.08.18 935
178948 생각해 보니 한국에선 첩보원도 못해먹겠네요 +10 소울블루 11.08.18 1,199
178947 문피아 리뉴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 Lv.32 무저울 11.08.18 654
178946 결국 야신 경질. +19 Lv.24 아크라델 11.08.18 947
178945 아.... 아니...이런..... +5 Lv.2 sh**** 11.08.18 609
178944 이름에 대한 오해. +33 Lv.56 sard 11.08.18 811
178943 생각해 보니 세상은 합법적 도박의 연속이군요.. +6 소울블루 11.08.18 657
178942 전 누구 팬질은 이제 안해요. +6 부서진동네 11.08.18 604
178941 삼성과 LG의 구글 하청업체화.. +4 Lv.15 난너부리 11.08.18 592
178940 날씨가 너무 좋아서 혼자 놀러가기로 결정 +7 Lv.21 일월명성 11.08.18 554
178939 역시 나에게 이벤트는 +8 Lv.13 정해인 11.08.18 625
178938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7 夢魔音攻 11.08.18 825
178937 단어를 까먹었어요. 이게 뭐였죠. +15 Lv.9 수달맨 11.08.18 752
178936 전 사실 김연아선수 팬입니다. +11 暗黑騎士 11.08.18 693
178935 더우실텐데 이거 보시고 스피드감 느끼시져 'ㅅ' +3 Personacon 데이토스 11.08.18 491
178934 정담에 빠지는 이유... +7 Lv.56 sard 11.08.18 559
178933 마탑분들에게 +10 Lv.13 정해인 11.08.18 544
178932 요즘엔 솔직히 커플보다는 솔로가.. +19 Lv.9 수달맨 11.08.18 1,068
178931 휴가를 반납하려고... +4 Lv.19 카레왕 11.08.18 409
178930 인터넷에 여자가 있다고 깜짝 놀랄 것 없습니다. +15 부서진동네 11.08.18 842
178929 제가 지금 한잔 한 상태에서 쓰는 글인데 +37 부서진동네 11.08.18 765
178928 정담에 로또에 관해서 글이 나와서 말입니다. +10 Lv.46 점소이99 11.08.18 601
178927 드디어 꼬꼬면을 먹었네요 그런데 맛이 별로;; +18 소울블루 11.08.18 1,009
178926 20세 월드컵을 보면서 문득.. +5 소리하나 11.08.18 357
178925 영문이 뭔가요? +6 Personacon 비비참참 11.08.18 58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