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대륙 국가들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브라질이 포르투칼어 그외 남미국가들은 죄다 스페인어 사용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포르투칼과 스페인의 오랜 식민지배로
남미원주민들이 고유언어보다 지배자들의 언어를 쓰기때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종교까지 남미대륙인들의 70%이상이 카톨릭..
그리고 순혈원주민인종보다 이런저런 혼혈인종이 더 많고
부의 편중 또한 유럽계 백인들이나 혼혈인들에게 집중되어 있죠
이걸 우리나라에 대입해보면.. 음.. 임진왜란은 문화적,기술적우위가
조선에 있었으니 논외로 치고.. 일제강점기 정도가 맞겠다 싶은데
해방이 되고도 언어가 일본어이고 종교또한 일본종교가 대세이며
일본인,혹은 일본인과의 혼혈들이 대세이고 재력또한 이쪽으로
몰려있는 상황이라 생각하니 뒷골이 땡기는군요..
그런데 몇백년정도 계속된 핍박과 지배를 받았다면 우리도
남미쪽과 다를바 없이 변했을거 같단 생각도 들고..
남미쪽 사람들은 자기네들이 지배세력들이 쓰는 언어를 쓰고
종교를 믿고 하는데에 어떤 생각들인지 궁금하더군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