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볼만한 소설이 없을까요 ???

제가 눈이 높아진걸까요 ???

아니면 소설 수준이 낮아진걸까요 ???

꼬박 유료화까지 따라가는 소설은 지금보면 겨우 2개입니다

풍아저씨의 신고구려전기, 영완님의 운명을 보는 회사원 단 두개입니다

나이는 50대중반 10대 중학교시절부터 무협지를 보기 시작했으니 장르소설은

어언 40년이 넘어가네요

휴가기간인데 비가 마니와서 어디 안가고 소설로 죽때리려고 이리저리 여기저기 이사이트 저사이트 온갖소설을 다 뒤져도 크게 재미난 소설이 안보이네요

연재소설이라면 꼭 올라오자마 읽어보는 그런 소설이 단 두개밖에 없다니 너무 서글프네요

요새 트렌드가 회귀가 대세라지만, 오늘 회귀를 생각하니 회귀해보았자 재미가 없어서 회귀자체가 고역일꺼 같네요

회귀해보았자 좋은 소설들은 다 읽어서리 흥미 떨어졌을테고 영화 게임 역쉬 마찬가지일테고 게임도 그렇게 좋아했는데 할만한 겜이 없네요

걍 흥미나 자극이 떨어졌겠죠

회귀해보았자 인생자체가 재미없어질텐데 회귀를 왜 해야하는지 아까 화장실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회귀던 환생이던 기억자체가 없어져야지 자극이 신선해서 인생자체가 재미난것이지 경험했던 기억이 살아있다면 회귀던 환생이던 별로일꺼 같네요

하여간 참 나이들어가면서 점점 시간은 많아지는데 인생 재미는 별로네요

이쁜 여자애들 봐도 가운데다리가 서지않는다면 그때가 가야할때라는 말이 떠오르네요~~~쩝

[백우]

무협 좋아하시면 시리즈에서 독행보. 막 호쾌하고 그런 건 아닌데 예전 신무협처럼 짜임새와 내공이 느껴집니다.

[사마택]

음 님과 코드를 공유한 세대의 작가분들이 많이 은퇴를 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회귀가 유행인것은 님이 겪은 이삼십대 사회 시절과 지금은 분위기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스카이 출신들이 공무원 준비 하는게 이상 하지 않은 세상입니다 걍 세대가 다르니 입장이 다르고 감성이 달라서 인거에요 눈이 높아졌다기 보단요

[만리독행]

저는 요즘 중국소설 번역한 작품들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중국 역사소설을 무척 좋아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학사신공], [일념영원], [선역], [교랑의경], [The Great Doctor], [아욕봉천], [서녀명란전], [미인기], [서녀공략], [초련전_천월녀우도중생남]... [하위현처], [팔보장], [연희공략]

[크라카차차]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세대라서 그런것임...좋아하는장르가 분명하고 좋아하는내용도 분명하게 잡혀있어서 그게 안맞으면 볼게없죠...요즘 나오는 소설들이 10대 20대층에 맞춰져 있다보니 볼만한거 찾기 힘듬...나처럼 잡식성으로 이것저것 다 보는사람이아닌 이상 시간을들여서 찾는수밖에...소설사이트 여럿있는데 독점으로 연재하는것도 많아서 문피아뿐만아니라 다른데도 다 찾아보면 볼만한게 분명 많이 나옵니다 볼만한건언제나 있습니다

[寒暑]

님이 게으르신거 아닌가요?

베스트만 훑어보고 막 그러신 거 아닌가요?

보톤 베스트가 재미있긴 한데... 눈쌀 찌푸리게 되는 베스트 들도 많다는거 .. 아시나요?

그렇다면 베스트에 안 올라오는 글 들중에 재미 있는 글 들도 많다는 거 아시나요?

볼 만한 소설이 없다는 것은... 님이 어떤 글을 읽고 싶다라는..... 욕심이 있기에 생기는 겁니다.

그것도.. 님이 찾아보지도 않고... 남들이 소개한 글 들 중에요...

좋은 글을 찾고 싶으신 겁니까 . 그냥 욕을 하고 싶으신 겁니까?

좋은 글 많던데요

[寒暑]

그리고 이쁜여자애들 보고 그 다리가 서면 ... 발목에 발찌 차셔야죠

가세요 편하게~

[무영소소]

거기가 슨다고 바로 행동에 나선다면 그건 븅신이죠 마음의 븅신 진정한 환희란 함께하는 기쁨에서 나오는 합일의 순간이죠 그걸 자기맘대로 한다는것은 븅신이죠 참 서울시장이란분을 정말 존경했는데 지금 드는 생각은 나보다도 못한 인간이었네 그려 그생각뿐이네요~~~쩝

[빨간몸빼]

네이버 지구식구원자전형 함 읽어보세요. 초반에 방지턱이 있는데 그곳만 넘으면 계속 읽게 됩니다. 최대 단점은 주5회라고 하고 주 2회 연재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