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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시 강연을 통해 문피아를 처음 알게 됐는데, 급성장 중이라는 강연 내용과는 달리 왠지 너무 부실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옛날 나모웹에디터로 홈페이지를 만들던 때처럼, 홈페이지가 전반적으로 요즘 대부분의 홈페이지들과는 달리 수동조작이 너무 많은 점이야, 백 번 양보해 옛스러운 스타일의 고수라고 넘어가더라도,
직접 세운 규정들마저 여느 것 하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으니..
보니까 글 올라오는 양을 보면 업무량이 그리 많지도 않은 거 같은데
제가 여길 잘 모르는 건지, 가끔 보면 너무 기본에 소홀한 게 아닌가 싶네요.
뭔가 90년대에 머물러 있는 느낌인데, 그것마저 관리를 안하는 느낌이랄까?
페이지가 먹통이 되는 오류도 자주 일어나고..
홍보에만 신경쓰고 성장을 이루게 해준 본연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키고 강화하는 데는 소홀한 느낌이에요.
웹소설은 처음인지라 잘은 모르겠지만, 다른 기업들 같은 경우 보면 내실을 다지지 않고 성장에만 주력할 경우, 반짝 상승하다가 오히려 내부의 약점들이 연쇄로 터지면서 부푼 풍선처럼 터져버리곤 하던데..
이럴 바엔 차라리 게시판들을 직관적으로 바꾸고 체계화 한 후,
실질적으로 지켜지지 않아 불필요한 관리비용을 상승시키는 저런 수동적인 규정들은 차라리 일부 없애거나 자동화의 도움을 받아 시스템적으로 녹이는 등으로,
간결화하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하고..
유저분들도 간혹 보다보면 작품들보다는 오히려 다른 것들에 더 관심이 많으신 분들도 많아보이고..
어떤 분들께는 이런 글마저 보기 싫으실 수도 있겠지만,
분명 식견이 높고 좋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는 거 같은데,
뭔가 문피아를 점점 접할수록 알게 모르게 이질감이 계속 들어 하소연 차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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