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분이 제게 진정한 사랑을 찾으라고 조언해주셨죠. 솔직히 그런 거 필요없지만, 그래도 절 생각해서 그런 말 한 걸 테니, 마음만은 고맙게 생각해서 저도 그림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그림 그리는 사람은 아니지만 뭐 고맙게 말해주는 사람한테 줄 수 있는 거라고는 즐거움 아닐까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즐겨주세요.
후, 모작이네요. 체색은 투 톤에서 끝내려고 합니다. 그리는 것도 즐거웠고 막상 밝은 색상이 나온 걸 보니 뿌듯하네요.
미소녀는 역시 진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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