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왠만한 소설은 다 재미가 없네요.
소재의 문제가 제일 큰듯합니다.
틀로 찍어내듯이 나오는 글들이 넘 많음...
특히 전생 고구마농사짓고 회귀하면서 “이젠 다르다. 다씹어먹어주마” 이러면 바로 뒤로가기 누릅니다.
소재가 문제에요...
자주 나오는 소재 중에 귀족이 계급 무시하고 하인한테도 무시받고 되도 않는 귀족+학원물도...
인류멸망하고 회귀에서 한다는 짓이 착한 놈 나쁜놈 가리지 않고 걔네몫 뺏어서 사다리 걷어차고....ㅋㅋㅋ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이긴 합니다.
문피아 최애 겜속전은 생각보다 평균조회수가 낮더라구요.
내가 극혐하는 혐전시는 조회수 개높음.
좀 무미건조한 소설을 좋아해서 그런가...
주인공이 등장인물들의 죽음이나 여러 상태에 따라 물고빨고 개 쌩쑈하면서 자괴감에 몸부림치고 스토리의 진행보다 사이드스토리로 감정폭이 오르락 내리락하고...
이런 소설보다 직접적으로 적어놓는건 몇마디없지만 설명 몇줄에 공감가는 글이 더좋음... 윗 소설은 분량늘리기로 밖에 안보여요.
아마 겜속전이 라노벨스타일로 나왔으면 천화는 찍어야 지금까지 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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