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생활에 지쳐가나 봅니다.
보통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는 편이고.....
제 성격 자체도 소심한 편이라 이렇게까지 오게 된 거겠지만....
참, 힘들어요.
몸도 지쳐가고요.
학업이란 것을 포기하기에는 사회가 가혹하고...
미래를 위해 학업을 붙잡자니 몸과 정신이 너덜너덜하네요.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구 년 정도 해왔으니.
앞으로 삼 년.. 아니면 칠 년 정도...
더 버텨봐야 할 것 같네요.
그때까지 제 나약한 정신이 버텨주었으면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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