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전 게임 소설은 전부 읽어야 한다는 집념으로 살아서.
일본의 게임 소설이 있다길래
지인을 통해 빌려 봤습니다.(죄송)
이름은 SAO 소드 아트 온라인. 1권만 빌렸고 나머지 2권은 차후 빌릴 예정입니다 (죄송)
소드 아트 온라인...
음
라이트 노벨이며. 게임 소설이죠.
가상현실에 접속 한 10000명이 있는데. 갑자기 정신나간 외부 잉여가 게임에서 접속을 끊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게임 속에서 죽어도 본채가 죽는 겁니다.
게임과 게임 밖 두 군데에 전부 말을 합니다.
"접속 끊어도 뇌를 파괴 함"
그리고 정말 한 200명이 죽죠.
뭐. 게임이지만 마법도 없고 소드스킬만 있는 게임이며.. 1권은 어느 스토리의 중심 부분부터 뒷 부분까지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앞부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2년이 지났다.
그 2년에 많은 이야기가 있나 봅니다.
아무튼 그래서 랭킹2위 길드의 부길마 여자애랑 친분이 생겨서 같이 다니는데(그건 짧게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여자애 호위한다는 놈하고 싸워서 이기고..
알고보니 주인공은 전 서버에 단 2개 있는 유니크 스킬을 익히고 있고. 그거 정말 세서 다 때려 죽입니다 :)
읽다보니 히로인이 벗은 그림이 나와서 깜짝 놀는데. 알고보니 그냥 '오늘 밤은 같이 있고 싶다' 를 히로인 멋대로 해석해서 그랬다나요. 왜 그런건지 모르겠고 ㅜㅜ 그거 안 넣어도 되지 않나요?
아무튼 알고보니 랭킹 2위 길드의 마스터가 맨 처음 나온 정신나간 GM. 그래서 싸워 이겨서 현실로 돌아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스토리는 최악입니다. 기승전결이 아니고 기승전승전승병입니다.
스토리에 목적이 없습니다. 살아남는 것도 너무 허무합니다.
싸우다 죽어서 이젠 끝난 건데 갑자기 내 영혼이 너무 쌘지 난 살아남. 그래서 왠지 쌔진 내가 이김.
이런 맛이 납니다. 이건 수정 못하겠습니다. 정말입니다.
이겁니다.
흠흠ㅎ 수정.
2권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
아무튼 그랬습니다.
6000원인데 350페이지며 그림이 화려하죠. 이건 한국 책보다 훨씬 그냥 퍼주는 느낌이네요 :) 외국 물인데도 저렇게 싸고 많을 수 있다니?
여기까지 감상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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