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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
10.04.30 21:44
조회
897

전 게임 소설은 전부 읽어야 한다는 집념으로 살아서.

일본의 게임 소설이 있다길래

지인을 통해 빌려 봤습니다.(죄송)

이름은 SAO 소드 아트 온라인. 1권만 빌렸고 나머지 2권은 차후 빌릴 예정입니다 (죄송)

소드 아트 온라인...

라이트 노벨이며. 게임 소설이죠.

가상현실에 접속 한 10000명이 있는데. 갑자기 정신나간 외부 잉여가 게임에서 접속을 끊지 못하게 하는 겁니다. 그리고 게임 속에서 죽어도 본채가 죽는 겁니다.

게임과 게임 밖 두 군데에 전부 말을 합니다.

"접속 끊어도 뇌를 파괴 함"

그리고 정말 한 200명이 죽죠.

뭐. 게임이지만 마법도 없고 소드스킬만 있는 게임이며.. 1권은 어느 스토리의 중심 부분부터 뒷 부분까지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앞부분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2년이 지났다.

그 2년에 많은 이야기가 있나 봅니다.

아무튼 그래서 랭킹2위 길드의 부길마 여자애랑 친분이 생겨서 같이 다니는데(그건 짧게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여자애 호위한다는 놈하고 싸워서 이기고..

알고보니 주인공은 전 서버에 단 2개 있는 유니크 스킬을 익히고 있고. 그거 정말 세서 다 때려 죽입니다 :)

읽다보니 히로인이 벗은 그림이 나와서 깜짝 놀는데. 알고보니 그냥 '오늘 밤은 같이 있고 싶다' 를 히로인 멋대로 해석해서 그랬다나요. 왜 그런건지 모르겠고 ㅜㅜ 그거 안 넣어도 되지 않나요?

아무튼 알고보니 랭킹 2위 길드의 마스터가 맨 처음 나온 정신나간 GM. 그래서 싸워 이겨서 현실로 돌아오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스토리는 최악입니다. 기승전결이 아니고 기승전승전승병입니다.

스토리에 목적이 없습니다. 살아남는 것도 너무 허무합니다.

싸우다 죽어서 이젠 끝난 건데 갑자기 내 영혼이 너무 쌘지 난 살아남. 그래서 왠지 쌔진 내가 이김.

이런 맛이 납니다. 이건 수정 못하겠습니다. 정말입니다.

이겁니다.

흠흠ㅎ 수정.

2권을 기대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

아무튼 그랬습니다.

6000원인데 350페이지며 그림이 화려하죠. 이건 한국 책보다 훨씬 그냥 퍼주는 느낌이네요 :) 외국 물인데도 저렇게 싸고 많을 수 있다니?

여기까지 감상평입니다   :)


Comment ' 12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4.30 21:45
    No. 1

    .......근데 이걸 왜 여기다 올리세요
    감상란이 있는데.
    그리고 2권은 단편집이고요... 말투가 좀 문제있으신 듯 저는 지금 이 감상평이 더 정신없고 내용이 없어보이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4.30 21:46
    No. 2

    원래 소드아트 온라인이 엄청난 장편인데 라노벨 특성상 한권에 사건을 끝내야 하기 때문에 엄청 편집된 걸로 알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4.30 21:50
    No. 3

    넵 문호랑님 . 말투가 조금 그런가요 ^^.. 수정을 해야겠군요.
    아무튼
    감상란은... 여지껏 외국 문학이 감상란 도마 위에 올라온 적이 없어서 이것도 혹시? 하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 그리고 강호정담에 이런 소소한 감상을 올리는 건 잡히지 않는 걸로 압니다 ㅎㅎ.

    더불어 소드아트 온라인은 원래 원고 200page분량이라고 글 뒤에 써있던걸요.(아니면...) 오히려 작가가 그걸 늘린 거라고 하던데요 ㅎㅎ.
    라노벨 특성상 한 권인 건 알고 있습니다만, 한 권으로 늘리는 건데 저렇게 되는 건 확실히 그렇게 틀린 것만은 아닙니다.

    더불어 감상평이 정신 없는 건 수정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4.30 21:56
    No. 4

    200p 분량이라고 어디 나와있는지...? 지금 찾아봐도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4.30 21:57
    No. 5

    ...글 옴기셔야 할 듯 그리고 네타라고 적어놓으세요. 제일 중요한게 히스클리프 정첸데 저렇게 적어놓으시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4.30 21:59
    No. 6

    음. 저번 주말에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원고지 200page를 기준하는 공모전에서 작가가 실수로 양을 넘겨버려서 그냥 7년 정도 묵혀놓은 글이라고 써 있는데요.
    원고지 200page를 기준으로 썼다면 인간적으로 400page까지 쓰지는 않았겠죠?

    근데 저거 맞죠? :) 확인해 주실래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4.30 21:59
    No. 7

    네 미리니름은 걸어 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호랑
    작성일
    10.04.30 22:01
    No. 8

    ..........그래서 저 내용을 줄여서 주인공과 히로인의 이야기 라던가 등의 이야기가 편집 된거죠. 지금까지 제가 했던 말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4.30 22:04
    No. 9

    아니요
    분명 본 서적은 350 페이지입니다.
    공모전에서 200페이지이지만 넘겼다고 하더라도 350은 넘기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줄일 건 없습니다.
    애초에 라이트 노벨을 쓸 생각이었으면 작가도 스토리를 그렇게 짜야 하겠지요.
    그렇게나 긴 장편을 작가의 임의로 한 권으로 줄여놓고서 '이건 원래 그런건데 줄여서 어쩔 수 없이 저런거임'이라고 말한다면 그건 독자가 문제가 아닙니다.

    라이트 노벨의 특성 상 한 권으로도 전부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써야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ruryrury
    작성일
    10.04.30 22:47
    No. 10

    소아온은 일본의 연재 사이트 아카디아에서 엄청난 분량이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7년동안 그냥 묵혀둔 게 아니라는 거죠. 그 중 1부인 아인클라드 편만 하더라도 상당한 분량이었고, 전격문고 편집부에서 이것을 한권으로 낼 것인지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분권을 할 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축약해서 1권으로 마무리를 짓는 걸로 결정한 겁니다. 감상이야 어찌되었든 간에 정확한 사실관계는 알고 말씀하시는 게 좋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루이네드
    작성일
    10.04.30 22:50
    No. 11

    연재시에는 16.5라는 숨겨진 장이 있었다더군요. 물론 지금이야 사라졌고(..)
    그리고 소드 아트 온라인의 경우는, 제가 연재할 때 본 적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인터넷에서 본 정보를 말하면 1부의 떡밥이 2부에서 터지고 2부의 떡밥이 3부에서 터지고 1,2,3부의 떡밥이 모여서 4부에서 터진다고 하더군요. 용량도 4부가 1,2,3부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던데요. 그래서인지 1,2,3부가 모두 4부를 위한 긴 프롤로그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세상경사
    작성일
    10.05.01 01:34
    No. 12

    1권의 주인공 보정에 대한 네타-는 아래에-












    여주와 남주가 왜 마지막에 움직일 수 있었냐. 이건 2권을 보시면 예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소장하고 있는데 대략 감이 오는 그런 대목이 분명히 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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